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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유명한 Merimee 작가의 집시 여인에 대한 스토리가 모던발레로 새롭게 태어난
가 강동스프링댄스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 28일(토), 29일(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유럽에서 유명한 발레안무가 한사람이기도 한 Radu Poklitaru의 도전정신으로 모던 발레로 재탄생한
는 19세기 스페인의 모든 매력과 오페라 “카르멘”의 음악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으며, 공연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다이나믹한 발레 동작들로 관객의 눈을 한 순간도 무대에서 뗄 수 없게 만든다. 소설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작품의 주인공인 집시여인의 이야기는 유명하지만, 이 발레에는 새로움과 예상치 못한 해석이 있다. 안무가 Radu Poklitaru의 혁신적인 안무 덕분에, 스페인 19세기의 매력을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리고 오페라
에 사용된 조르주 비제의 정신을 지키면서 완벽히 새로운 공연을 탄생시켰다. 익숙한 집시여인의 스토리와 친숙한 음악을 사용하였지만, 혁신적인 연출로 인해 공연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새로움에 휩싸여 공연에 몰입할 수 있다. 키에프 모던발레팀의 흥미로운 실험과 대담한 표현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무대공간의 연출이 합력하여 탄생한
가 관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할 것이다. 2012년 4월 28일 (토) 오후 5시 / 4월29일 (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티켓 :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예매 : 강동아트센터 02-44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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