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7-07(목) 07-06(수) 07-05(화) 07-04(월) 07-03(일) 07-02(토) 07-01(금) 달력에서 선택 [문화재]7월 20일부터 12일간, 한여름 밤의 청와대 야간산책 운영 [서울문화인] 여름 밤 정취를 느끼면서 청와대에 켜켜이 녹아있는 역사성과 상징성을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를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12일간(7.26.(화) 휴무) 새롭게 선보인다. 청와대 야간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본관, 관저 등 야간 조명이 켜진 청와대의 주요 시설물들을 안내 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야간 안전사고 등을 고려 회당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되며, 운영시간은 1일 2회[19:30, 2회차 20:10(회차당 약 90분간)]... 문화재2022-06-28 [문화재]490년 전, 한강을 배경으로 ‘실경산수화’로 그려낸 <독서당계회도> 환수 22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언론에 공개된 16세기 중종 때 그려진 ‘독서당계회도’ [서울문화인]국외소재문화재재단(사무총장 김계식)이 지난 3월 미국 경매를 통해 매입한 1531년경 한강 동호(東湖) 일대를 배경으로 그려낸 《독서당계회도(讀書堂契會圖)》가 22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언론에 공개하였다. 독서당(讀書堂)은 중종 12년(1517) 한강 연안 두모포에 신축되어 사가독서에 사용되었으며, 임진왜란 중에 소실될 때까지 학문 연구 등의 기능을 담당하였던 곳으로 ‘독서당계회도’는 조선시대 젊고 유능한 문신들을 선발하여 ... 문화재2022-06-24 [문화재]머리카락보다 가늘게 새긴, 통일신라 ‘화조도’ 금박유물 신라왕경 나지구 출토 쌍조문 금박 전체 사진 [서울문화인]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유물 중에서는 가장 정교한 세공술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정교한 문양이 새겨진 금박이 16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첫 언론 공개회를 통해 공개되었다. 공개된 금박에 새겨진 문양은 매우 가늘어 육안으로는 문양 판별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여서 돋보기나 현미경을 통해서 문양을 확인인 가능할 정도로 8세기 통일신라시대 장인의 뛰어난 금속 세공술을 물론 미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금박 유물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 문화재2022-06-23 [문화][공연] 31년 간 사랑받고 있는 ‘블루맨 그룹’ 월드투어, 14년 만에 내한 [22블루맨그룹] PVC House (Musical Number) [사진제공=마스트엔터테인먼트] [서울문화인] 온통 푸른색으로 뒤덮인 환상적인 세 명의 아티스트와 라이브 밴드가 만들어내는 퍼포먼스쇼 ‘블루맨 그룹(BLUE MAN GROUP)’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쇼가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다. ‘블루맨 그룹’ 월드투어는 지난 202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월드투어(2008년) 이후 12년 만에 내한공연이 추진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이 무산되었고, 이번 월드투어를 재개하며 14년 만에 내한하게 ... 문화 > 공연2022-06-23 [문화]국립현대미술관, 최초로 한국의 채색화를 조명하는 특별전 《생의 찬미》 이종상, 원형상(源型象) 89117-흙에서, 1989, 동유화, 370x 1230cm(407pcs), MMCA 이건희컬렉션 [서울문화인] 현대미술이 단순 ‘그리고(drawing)’, ‘칠하다(painting)’는 개념을 넘어 ‘개념미술(conceptual art)’로 확장이 되었지만 여전히 감상자의 입장에서 회화 작품을 바라볼 때, 중요한 부분이 색감, 색의 조화이다. ‘그리다’라는 기술적인 것과 달리 ‘색감’은 감각에 더 가깝다 할 수 있다. 색은 아름다움을 극대화 하는 것도 있지만 평면을 입체화시킨다. 이러한... 문화 > 전시2022-06-22 [문화][전시] 워커힐 시어터, ‘빛의 시리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시어터’로 재탄생 [서울문화인]제주 ‘빛의 벙커’에 이어 ㈜티모넷(대표 박진우)가 선보이는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리즈’ 두 번째 프로젝트 ‘빛의 시어터’가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서울에서 선보이는 ‘빛의 시어터’는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퍼시픽 홀’에 구현되었다. 이곳은 1963년 개관 이후 오랜 기간 공연 문화계의 상징적 역할을 해온 곳으로 당시 한국 사회에서 볼 수 없던 파격적인 ‘하니비 쇼’를 선보였던 곳이다. 1978년, ‘워커힐 시어터(구 가야금 홀)’로 신축된 이후로는 민속 공연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쇼’, ‘할리우드 쇼’, 프랑스 ‘... 문화 > 전시2022-06-22 [문화][전시] 판타지 영화의 거장 팀 버튼의 50년간의 인생 발자취 전시를 위해 DDP를 찾은 팀 버튼 감독 [서울문화인] “10년 만에 서울로 돌아왔다.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서울에 다시 오기 돼 정말 기쁘다. 집에 온 것 같은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힌 팀 버튼이 10여 년 만에 전시를 위해 서울을 찾았다. 창백한 얼굴에 빨간 곱슬머리의 사내, 쪽 진 머리에 컬러풀한 의상을 한 난쟁이들, 풍선껌을 먹고 보라색 공처럼 변한 소녀, 뼈만 남은 앙상한 몸매에 과장된 속눈썹과 큰 눈을 가진 신부, 온몸에 핀이 잔뜩 꽂힌 아기까지 팀 버튼이 영화 속에 녹여낸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기... 문화 > 전시2022-06-21 [문화][박물관] 조선 왕실의 이념이 담긴 궁중 현판을 한자리에 선보이다. [서울문화인] 궁궐을 방문하면 모든 건물마다 마주하는 것이 현판이다. 조선의 궁궐에는 건물의 성격과 기능을 알 수 있도록 좋은 글귀를 따와 이름을 짓고 현판으로 걸었다. 현판에는 건물을 세운 목적과 과정에 대한 기록을 새겨 건물의 성격을 명확히 드러낼 뿐만 아니라 왕이 신하에게 내린 명령과 지침, 이상적 군주인 성군이 되기 위한 도리와 노력, 백성을 위했던 마음, 나라에 대한 충성과 부모에 대한 효심 등 교훈과 경계의 글을 새겨 게시판 역할을 했다. 관청 업무 정보 및 소속 관리 명단, 업무 분장, 국가 행사 날짜를 새긴 현판은 나라 운영에 필요한 공문서와... 문화 > 전시2022-06-20 [문화][박물관] 한양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유물 100여 점을 만나다. 십장생도 병풍, 19세기 말 - 서울역사박물관 개관 이래 20년간의 유물 수집 결과를 시민과 공유 - 《대동여지도》와 《동여도》를 함께 펼쳐낸 최초 사례 - 한양을 대표할 수 있는 보물 15건, 유형문화재 25건을 포함한 명품 유물 100여 점 [서울문화인] 조선왕조의 수도인 한양은 수선(首善), 곧 최고의 땅으로서 각종 명품과 명물들로 가득한 도시였다. 조선팔도의 수재(秀才)들이 한양에 모여 서로의 지식과 재주를 견주었고, 기술이 뛰어난 장인(匠人)들은 궁궐과 관청에 소속되어 세분화된 공정으로 최고의 물품... 문화 > 전시2022-06-16 [문화재]미국 시카고미술관 소장 조선시대 <곽분양행락도> 병풍, 국내에서 보존처리 용인대 문화재보존학과 박지선 교수 [서울문화인]미국 시카고미술관(관장 제임스 론도, James Rondeau) 소장 <곽분양행락도(郭汾陽行樂圖)>가 국내에서 보존처리를 마치고 30일 언론에 공개하였다. 이번 보존처리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사무총장 김계식)이 진행하고 있는 ‘국외문화재 보존・복원 및 활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정재문화재보존연구소가 지난 2021년 8월부터 10개월간 진행하였다. ‘곽분양행락도’는 중국 당나라 시대에 한평생 부귀영화를 누린 노년의 분양왕 곽자의(郭子儀, 697-781... 문화재2022-06-15 [문화][박물관] 국내 처음 아스테카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서울문화인]국립중앙박물관이 ‘태양의 아들, 잉카’(2009년), ‘마야 2012’(2012년), “황금문명 엘도라도-신비의 보물을 찾아서”(2018년)에 이어 아메리카 대륙 3대 문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아스테카 문명을 살펴보는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다. 과거 우리가 흔히 아즈텍이라 불렀던 '아스테카(Aztecs)'는 18~19세기경 유럽에서 생겨난 단어로, 아스테카 신화에 등장하는 기원의 장소인 '아스틀란(Aztlan)'에서 유래한 용어로 아스테카인들은 스스로를 '메시카(Mexica)' 라고 불렀는데 여기서 오늘날 멕시코 공화국의... 문화 > 전시2022-05-16 [문화][박물관] 국내 처음 아스테카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서울문화인]국립중앙박물관이 ‘태양의 아들, 잉카’(2009년), ‘마야 2012’(2012년), “황금문명 엘도라도-신비의 보물을 찾아서”(2018년)에 이어 아메리카 대륙 3대 문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아스테카 문명을 살펴보는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다. 과거 우리가 흔히 아즈텍이라 불렀던 '아스테카(Aztecs)'는 18~19세기경 유럽에서 생겨난 단어로, 아스테카 신화에 등장하는 기원의 장소인 '아스틀란(Aztlan)'에서 유래한 용어로 아스테카인들은 스스로를 '메시카(Mexica)' 라고 불렀는데 여기서 오늘날 ... 문화 > 전시2022-05-16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