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임파서블 7, 역대 최장시간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 - Q & A

기사입력 2023.07.07 00:00 조회수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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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은 정말 사랑하는 별명이다. 정말 자랑스럽다. 그래서 정말 감사드린다. 저는 한국을 사랑한다. 또 맥큐 감독님과 함께 오면 제가 성장했던 곳, 저는 항상 이사를 미국 내에서, 캐나다에서 많이 다녔는데 그래서 한국이나 이런 데 오는 것 꿈을 꿨다. 이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한국도 방문해 보고 또 역사도 공부해 보고 관광객으로만 오는 것이 아니라 문화의 일부가 되는 것, 또 직접적으로 그런 체험을 해 보는 것, 그게 저의 어떻게 보면 본질이고 그렇기 때문에 항상 따뜻하게 환대해 주시는 것 정말 감사한다.”

 

“어젯밤에도 한국의 코리아바비큐 즐기고, 정말 맛있었다. 한국 문화 좋아하는데 한국 길거리에 서서 물론 저희는 항상 바쁘다. 다음 영화도 준비하고 이미 촬영을 시작했는데 그런데 한국에 이렇게 와서 길거리에서 사람들과 인사하고 또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고 또 한국을 사랑하시는 분들이잖아요. 그래서 그분들과 함께하는 것이 정말 좋다. 그리고 그분 자신들의 이야기를 저에게 해 주시잖아요. 그래서 또 여러 가지까지 같이 경험한다. 또 저희의 제작팀도 전 세계에서 온다 편집하시는 분도 다른 나라에서 오신 분이고 그래서 이런 영화를 가지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저에게는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물론 서로 다른 문화지만 또 인간으로서 공통적인 것도 있잖아요. 그래서 어렸을 때 저는 호기심이 많았다. 어떨까, 한국은 어떨까. 한국의 사람들은 어떨까, 내가 느끼는 것들을 또 똑같이 재미있게 느낄까. 한국에 와서 인간으로서 공통점을 느끼는 것이 정말 좋았다.”

 

“영화 덕분에 제가 스토리텔링도 할 수 있고 또 물론 한국 문화권의 영화도 봤다. 그리고 이렇게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오늘 같이 앉아서 영화도 볼 것이고 정말 이런 것은 저에게는 정말 감사하게 느낀다. 큰 장황한 답변이었지만 저는 여기 와서 정말 좋다.”

 

 

지난 29일,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에서 톰 크루즈를 필두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여한 가운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와 함께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는 무려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되어 역대 프레스 컨퍼런스 중 최장시간 진행 기록을 갱신할 정도로 배우들은 한국에서의 행사에 진심을 다했다.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는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마지막 챕터답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주연 배우 ‘에단 헌트’ 톰 크루즈의 연기 커리어를 압축한 영상으로 시작, 80년대부터 톰 크루즈의 연기 생활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여기에 한국만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비하인드 영상을 최초 상영되기도 했다.

 

이날 기자간담회 중 ‘친절한 톰 아저씨’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이라고 밝힌 톰 크루즈는 “한국을 정말 사랑한다. 한국 문화도 좋아하고, 한국 역사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싶다”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또한 “여섯 번째로 한국에 방문했다. 한국 사람들의 열정은 정말 대단하다”고 전했다. 한국에 처음 방문한 헤일리 앳웰과 바네사 커비는 “영화를 찍을 때부터 한국에 오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마침내 한국에 방문한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프로내한러 사이먼 페그와 폼 클레멘티에프는 박찬욱의 ‘올드보이’와 ‘BTS’를 언급하며 한국 영화나 케이팝을 포함한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역대급 프레스 컨퍼런스에 이어 오후 5시부터 무려 3시간 동안 롯데월드타워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레드카펫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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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폼 클레멘티에프, 헤일리 앳웰,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게티 이미지]

 

 

 


프레스 컨퍼런스 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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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게티 이미지]

 

 

 

톰 크루즈

11번째 내한에 대한 소감?

톰 크루즈 “어메이징하다. 제가 올 때마다 정말로 따뜻하게 환대받는 기분이다. 제가 어젯밤에 또 나가서 코리안 바비큐를 즐겼는데요. 정말 맛집이었다. 산책하면서 여러 분들도 만나고 인사도 나누어서 아주 스페셜한 것을 느꼈다. 특히 이 영화를 이번 캐스트와 함께 만들면서 이번에 같이 올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영화 만드는 데 동기부여?

“영화를 공식적으로 배운 것도 아니고 연기를 배운 것도 아니다. 18세에 첫 번째 오디션을 봤을 때부터 영화 제작팀을 제가 각각의 팀을 만나면서 혼자 연구해보고 영화를 어떻게 만들지 혼자 다 배웠다. 그때부터 캐릭터도 만들고 혼자 앉아서 그것을 만들어서 가족들, 친구 앞에서 스토리텔링도 해보고 연기도 해보고 그것 덕분에 오늘 이렇게 있게 된 것 같다.” 더불어 그는 “어렸을 때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다. 돈을 벌기 위해서 남의 집 앞의 눈을 쓸던 경우도 있었다. 그러면서도 영화 보면서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가 두 편으로 진행되는 이유는?

“영화가 굉장히 스케일도 크고 이야기 전개도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두 편으로 하자고 했다. 이번 작품은 여러 가지 문화와 여러 가지 지리적인 특성들이 굉장히 잘 많이 반영이 되어 있다. 그것이 미션 임파서블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바이크에서 점프씬에 대해?

“비행기나 헬리콥터도 직접 운전할 수도 있고 제트도, 전투기 같은 것도 타봤다. 패러슈팅도 하고, 아마 스피드 플라잉에 대한 영상도 보실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런 것을 보면 수십 년간 계속해서 제가 그런 스케일을 축적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가 가능한 것 같다. 물론 패러슈팅이라든지 낙하산에서 내리기 또 고도가 낮은 곳에서 어떻게 하면 빨리 다시 회복할 수 있는지 또 바이크를 어떻게 하면 여러 가지 것을 할 수 있는지 다시 트레이닝을 받았다.”

 

전 세계에서 로케 촬영....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관광객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서 일하는 것도 즐긴다. 그래서 여러 도시들을 스카우팅을 다루면서 전 세계도 보고 또 사람들이 못 가는 데도 가본다. 또한, 현지의 크루하고 같이 일하면서 현지성도 또 느끼고 또 영화제작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가 가르쳐주는 경우도 많다.” 이어 “새로운 로케를 갈 때마다 정말 좋은 것은 가족들을 다 데리고 가서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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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게티 이미지]

 

 

 

헤일리 앳웰

미션 임파서블 영화에 출연한 것에 있어서 최고의 장점은?

“미션 임파서블 세트에 가면 톰과 맥큐 감독님께서 굉장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한 환경을 조성해 주기 때문에 정신을 다 해서 영화를 찍을 수 있다. 그리고 또 창의적인 선택도 할 수 있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관객들을 위해서 최고의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아주 준비가 많이 되어 있다. 또 새로운 것들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들도 굉장히 많이 있다. 무엇보다 관객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탐구하고 그런 것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고요. 협업의 기회가 정말 많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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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커비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게티 이미지]

 

 

 

바네사 커비

두 번째 미션 임파서블 출연에 대한 소감에 대해?

“먼저 이 모든 것이 우리가 다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준다는 것이 너무 좋다. 그냥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일반적인 사람들이죠. 그렇기 때문에 톰이 에단을 연기할 때 그런 기분을 준다는 것이 너무 좋다. 초자연적인 수퍼히어로의 파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인데 이러한 사람들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좋아서 모든 사람들이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해볼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준다는 것이 너무나 좋다. 특히 캐릭터들이 전부 다 취약성과 단점을 가지고 있고 인간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또 어떤 그 연기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든다. 배우로서 정말 대단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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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클레멘티에프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게티 이미지]

 

 

 

폼 클레멘티에프

새롭게 MI시리즈에 참여한 느낌은?

“미션 임파서블에 참여하다니 제 꿈이 이뤄졌다. 그리고 익사이팅했다. 처음 런던에서 인터뷰를 할 때 미션 임파서블에 어떻게 느꼈냐해서 “Dreams Tom true”라고 했다. “Dreams come true”(꿈은 이루어진다)가 아니라요. 당시 인터뷰에서도 얘기했지만 제가 처음에 11살 때 작은 흑백 TV를 통해서 MI TV 시리즈를 봤는데, 톰과 감독님에게 저를 함께 하도록 이런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 있다.” 이어 “솔직히 영화에 캐스팅하기 전부터 MI에 정말 캐스팅되고 싶어서 트레이닝 받고 있었다. 스스로 심리적으로 준비를 했다. 왜냐하면 톰하고 정말 액션영화를 찍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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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페그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게티 이미지]

 

 

 

사이먼 페그

톰이 크레이지한 스턴트 할 때 어떠했나?

“보통 창백해진다. 왜냐하면 톰은 정말 성실하며, 또 부지런하다. 그래서 꼼꼼하게 사전준비를 한다. 그런데 톰은 무모하지는 않다. 그러니까 아주 조심스럽게 접근한다는 것이다. 준비를 많이 해서 모든 것 하나하나씩 스턴트에서 다 미리 계획이 된 것이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그 장면을 뽑아내기 위해서 최고의 사람과 함께 사전에 열심히 트레이닝을 하고 들어가는 가지만 뭔가 예측 불가능한 것들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래서 항상 신경이 곤두서 있다. 예를 들어서 절벽에서 떨어졌을 때 톰이 그 장면을 찍었을 때 저희는 정말 무서웠다. 제 전화에도 비디오를 찍은 게 있는데 영화가 개봉되고 나면 제가 포스팅할까 생각하고 있다. 어쨌든 처음에는 다들 침묵하다가 괜찮다는 말을 듣고 우리 한꺼번에 같이 웃는다. 그런데 웃음 자체가 되게 신경질적으로 긴장감이 있는 웃음이다. 다 안도감에서 오는 거니까”라고 답했다.

 

여기에 폼 클레멘티에프 “제가 그 동영상을 못 봤는데 톰이 한 8번, 7번 계속 했다. 우리 바로 앞에서” 이어 “톰은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 항상 우리가 톰하고 할 때는 최고를 보여야 한다. 톰의 성실함과 열심히 하는 것이 우리에게도 전염이 되는 것 같다.”

 

톰 크루즈는 “모두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 정말 (촬영할 때)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되는 것이다. 제가 벽에다 어렸을 때 목표를 적었었다. 그래서 목표를 적고 나서 이것을 이루려면 뭘 해야 될까, 어떤 스태프들이 필요할까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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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헤일리 앳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게티 이미지]

 

 

 

한국 방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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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게티 이미지]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번이 5번째, 6번째 한국에 오는 것인데. 5번째라고요? 좋습니다. 어쨌든 항상 새롭다. 그런데 한국에서 너무 좋아하는 것은 한국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공항에 도착할 때마다 따뜻하게 환대해 주고 정말 대단했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항상 뭔가 서프라이즈가 있다. 그건 아주 친절하고 따뜻하고 상냥한 서프라이즈이다. 한국 사람들이 보여주는 열정도 정말 대단하다. 그래서 정말 기분이 항상 좋으며, 정말 한국에 옴으로써 인생의 즐거움을 항상 느끼고 있다.

 

헤일리 엣웰

“영화는 관객을 위한 것이고. 그래서 이 영화를 가지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 특권이다. 영화 덕분에 새로운 문화권 또 따뜻한 여러분들의 환대를 맞는 것도 대단하다. 도착해서 만난 분들도 정말 저를 따뜻하게 환영해 주셨다. 또 제가 아침에도 운동하러 갔는데 정말 스포츠센터에서 만난 분도 저를 따뜻하게 환영해 주셨다. 정말 따뜻하게 환대 받는 것 정말 대단하다. 또 한국음식 정말 좋아한다. 정말 맛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와서 또 한식 많이 즐기고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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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게티 이미지]

 

 

 

사이먼 페그

딸은 이동욱의 팬, 난 김태리의 팬이자 ARMY이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데 한국에 오는 것을 정말 나 또한 저도 사랑한다. 저는 선물 받는 것 정말 좋아하는데 한국 팬분들은 항상 저를 따뜻하게 환대해주고 멋진 선물도 주시고 한국의 문화도 존경한다.” 이어 “한국의 영화 정말 좋아한다. 호러영화에서도 정말 제가 좋아하는 ‘부산행’이라든지 한국의 공포영화 정말 좋아하고 ‘빈센조’라든지 ‘오징어게임’ 등 여러 가지 시리즈를 봤다.”

 

이어 “제 딸은 이동욱의 팬입이다. 이동욱이 정말 잘 생겼다고 얘기한다. 저는 김태리의 팬이이다. 이것에 대해 좀 말씀드리고 싶다. 이러한 드라마 시리즈, 영화를 만들어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다. 정말 창의력이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린다. 라스베이거스에서 BTS 공연에도 제 딸이랑 같이 갔다. 제가 ARMY이기도 하고 그 덕분에 BTS를 직접 만났는데 정말 좋았다.

 

 

바네사 커비

“저도 공항에서 선물을 받았다. 그게 처음이다.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한국분들이 정말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것 정말 감사하다. 저도 한국 영화를 보면서 컸기 때문에 한국에 올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그래서 한국에 올 때 ‘제가 좋아한 영화가 있었던 나라에 왔네’라고 좋아하게 되었다. 그 덕분에 또 MI와 함께 올 수 있어서 정말 좋고요. 정말 한국 분들은 문화에 긍지를 느끼시는 것 같다. 그것도 보기에 또 좋았다. 저도 제 문화에 긍지를 느끼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그러한 소속감을 느끼는 것 또 자신의 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것은 엄청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덕분에 따뜻한 환대를 받는 것 같아서 정말 좋다.”

 

폼 클레멘티에프

“저도 한국을 사랑합니다. 저도 몇 번 한국을 방문해서 여러 영화의 홍보에 나섰다. 어머니가 한국 출신이여서 여기서 휴가를 보내도 했으며, 어렸을 때도 여기에 왔다. 제 이름이 폼인 것도 제가 한국어는 못 하지만 ‘봄’이라는 것과 또 ‘범’이라는 호랑이를 얘기하는 것이 있다. 제가 또 범띠이기도 하고 성격도 약간 호랑이의 맹렬함도 있는 것 같다. 그 덕분에 제 이름이 폼이 되기도 한다.” 이어 “한국영화도 정말 좋아하다. ‘올드보이’ 때문에 배우의 길로 들어섰고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도 정말 사랑한다.“

 

바네사 커비

“처음으로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 그리고 꼭 다시 돌아올 것이다. 제 가족이랑 같이 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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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게티 이미지]

 

“두려움을 안 느낀 적은 없다. 하지만 두렵기 때문에 안 한 적도 없다. 이게 두려운데 왜 두려운가, 왜 인간으로서 이것을 두려움을 느끼는가 생각한다. 그리고 어떻게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항할 것인가 생각한다.”

 

그의 이 말은 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더불어 톰 크루즈가 왜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배우인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7월 12일(수) 개봉한다. [권수진 기자]

 

 

 

 

 

 

[권수진 기자 ksj93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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