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73일 만에 문체부 소관 박물관, 미술관 등 서비스 부분 정상화

기사입력 2020.05.01 16:36 조회수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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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01.jpg
국립중앙박물관

 

 

 

[서울문화인] 코로나19 위기경보로 지난 224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문체부 소관 국립 박물관·미술관·도서관 24개 기관이 73일 만인 오는 56()부터 부분적 정상화된다.

 

부분적 정상화되는 24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은 국립중앙박물관, 지방박물관 13(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4(과천, 서울, 청주, 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 3(서울, 세종, 어린이청소년)이다.

 

하지만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소속 21개 박물관·미술관은 여러 사람이 모이는 단체관람과 교육·행사는 지속적으로 중단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 간 거리유지(1~2m)가 가능한 범위에서 개인관람만 허용한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우편복사서비스를, 국립세종도서관은 복사와 대출·반납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코로나 19 관련 정부대책 추이에 맞춰 차후 자료실 열람서비스가 진행된다.

 

또한, 사전예약제를 통해 시간당 인원을 제한하고 시간대별로 이용자가 분산될 수 있도록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객은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관람시간, 시간대별 관람 가능 인원, 예약방법 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이용객은 방문하고자 하는 시설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수해야 국립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기관별 누리집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을 통해서도 방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확산되고 일상에서 정착되어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면 이용인원을 차츰 늘리는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한, 당분간 국립문화시설에서는 감염자 발생에 대비해 이용객에 대한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개인위생과 이용자 정보(이름, 연락처)를 확인한 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최근 국립문화시설이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던 전시 관람과 교육 프로그램 등 문화향유 서비스는 부분 개방에도 지속적으로 품질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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