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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스타 강사 총출동해 과목별 핵심 특강, 실시간 답변
⁃ 3월 19(목), 20(금) 이틀간은 초, 중학 대상 확대 편성
[서울문화인] EBS가 코로나 사태로 개학 미뤄져 가정에서 학습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3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5일간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라이브 특강을 진행하였다. ‘EBSi 라이브 특강’에는 주혜연(영어), 정승제(수학), 최태성(한국사) 등 EBS 최고의 선생님들이 총출동, 누적 시청자 수가 7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되고(3월 12일 정오 기준) 실시간 댓글이 하루 6만 건을 훌쩍 넘는 등 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과 최근 교육부의 개학이 4월로 연장의 논의에 EBS는 라이브 특강을 3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추가 진행하기로 했다. 한 주 추가 연장하여 진행되는 라이브 특강에서는 사회탐구 영역의 인기 과목을 추가하여 EBS 최고의 강사진들이 주요 과목의 핵심개념을 정리한다.
라이브 특강은 학교 수업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첫 교시가 시작되며, 50분 강의 후 10분간 휴식하고 12시부터 13시까지 점심시간으로 운영하여 집에서도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것과 같이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댓글을 통해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궁금증을 바로 해소하고 함께 시청하고 있는 학생들과 실제로 수업을 듣고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온라인 수업으로 학습 공백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등학생 대상 라이브 특강은 ebsi 고교 사이트 (www.ebsi.co.kr)에서 진행한다.
더불어 초, 중학 라이브 특강도 추가된다. 19일(목)에는 중학교 전 학년 대상으로 ebs 중학 사이트(mid.ebs.co.kr)에서 주요 과목의 내신대비 공부법과 영역별 클리닉을 제공하고, 20일(금)에는 ebs 초등 사이트(primary.ebs.co.kr)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직 교사가 학교생활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시간 Q&A를 진행한다.
한편, EBS는 지난 라이브 특강을 EBS 초, 중, 고교 사이트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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