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연예계 데뷔 50주년을 맞아 50여 명이 넘는 후배들과 기념 공연

‘전유성의 쑈쑈쑈’, 5월11일 서울 시작 전주·제주 공연
기사입력 2019.04.05 00:02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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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1969TBC ‘후라이보이의 쇼쇼쇼의 방송작가로 데뷔해 5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대한민국 코미디계를 이끌어온 전유성이 데뷔 50주년을 맞아 전유성의 쑈쑈쑈공연을 가진다.

 

전유성은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사용한 개그계의 아버지로 불리며, 개그계에서 막강한 영향력과 인맥으로 이번 공연에는 각 분야의 쟁쟁한 후배들이 번갈아 출연하며 음악, 토크, 개그, 마술까지 함께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43일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제작발표회에는 전유성을 비롯해 김학래, 최양락, 엄용수, 김지선, 전영록, 클론의 강원래, 졸탄의 이재형, 정진욱, 양경태가 참석하였으며, 개그맨 박휘순으로 사회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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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학래는 전유성 선배님은 코미디 역사의 한 부분을 이루는, 이때까지 대한민국 코미디가 이룬 모든 것에 영향을 줬다. 전유성의 숨결이 지금의 코미디 안에서도 숨 쉬고 있다고 평했으며, 김지선은 개그맨들의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표현하며, 개그 1세대인 전유성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휘순을 비롯하여 젊은 후배들은 2001년 전유성이 설립했던 사단법인 코미디 시장1기 수료생으로 박휘순은 이에 대해 동기는 신봉선, 후배는 김민경이 있다. 안상태, 황현희, 김대범, 졸탄과 함께 했다”, 그리고 졸탄의 이재형도 전유성 선배님이 개그맨 지망생을 선착순으로 뽑는다고 하여 지원하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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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탄

 

 

하지만 작년 심형래 쇼가 티켓 판매의 부진으로 공연이 취소되는 등 최근 공개코미디가 하락을 걷고 있는 것도 개그맨 전유성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점에 김학래와 최양락은 언젠가 다시 공개코미디의 부흥이 올 것이라고 자부한다. 최양락은 시청자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시청자들의 높아진 수준을 못 따라가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과거에는 볼거리가 많지 않아 드라마나 코미디 프로의 시청률이 높았다. 하지만 지금은 볼 것이 넘쳐난다. 그렇기에 지금은 질책보다는 응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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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

 

 

개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 전유성은 자신의 개그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도 될 법하지만 자신조차도 주변의 스태프들이 50주년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전에는 데뷔 50주년이라는 사실도 몰랐다고 한다. 이번 공연 부제를 사실은 떨려요라고 지은 이유에 대해서도 여전히 이렇게 큰 무대에 서는 것은 떨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유성의 쑈쑈쑈에는 개그계의 대부답게 코미디언 김미화, 김학래, 김한국, 심형래, 이성미, 이영자, 이홍렬, 임하룡, 전영미, 조혜련, 졸탄, 주병진, 최양락(가나다순) 뿐만 아니라 코미디시장과 예원대학교 코미디학과 출신 제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노사연, 양희은, 전영록, 전인권, 조덕배 등 동료 가수가 출연 예정이며 최현우, 구본진, 김민형, 김상순, 한만호 등 프로 마술사와 '컴플리트'로 유명한 일본 마술사 '닥터레옹'도 출연을 약속했다. 이렇게 각 분야의 쟁쟁한 후배들이 번갈아 출연하며 음악, 토크, 개그, 마술까지 함께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그의 데뷔 50주년 공연을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을 총지휘하는 김준오 프로듀서는 후원 없이 벌인 일이라 제작비는 부족하지만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즐겁게 준비 중이다기업 후원이나 개인 후원, 각종 협찬 모집 중인데 대놓고 광고하려고 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511,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을 시작으로 622일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629일 제주도 제주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수 기자]

 

 

 

전유성의 쑈쑈쑈 포스터(서울).jpg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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