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서울의 아름다운 여름녹음길

서울시, 2018 서울 여름녹음길 사진공모전 수상작 26선 선정
기사입력 2018.10.04 01:06 조회수 223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최우수(102-1)-고영훈_안개속을 달리며.jpg
최우수, 고영훈_안개속을 달리며

 


 

 

[서울문화인] 서울시가 자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홍보에 활용하고자 서울 여름 녹음길을 주제로 2018년 서울 여름녹음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 26선을 선정 공개했다.

 

지난 716일부터 83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공원과 가로수길 등 서울의 주요 명소부터 우리가 잘 모르는 숨은 곳곳의 여름 녹음길을 촬영한 사진작품 576건이 접수되었다. 그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20점 등 총 26점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안개숲을 달리며> 작품은 강서구 방화동 한강공원에서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신비롭게 담아내 심사위원의 최고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의 <점심시간의 휴식>은 양복 입은 직장인이 시원하게 우겨진 녹음속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을 잘 표현하였으며, <녹지를 가로질러> 또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내 녹음으로 뒤덮힌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우수(199-2)-오기봉_점심시간의 휴식.jpg
우수-오기봉_점심시간의 휴식

 

 

2.우수(208-1)-김현우_녹지를 가로질러.jpg
우수-김현우_녹지를 가로질러

 

 

 

특히, 올해 시민들이 제출한 여름녹음길 사진의 공간은 한강공원, 서울숲 등 기존에 조성된 공원 외에도, 경춘선 숲길, 서울로 7017, 문화비축기지 등 새롭게 조성된 공간도 많이 접수되었다. 주요 촬영장소로는 이촌공원, 강서공원 등을 비롯한 한강공원과 거울연못이 있는 서울 숲, 월드컵공원 메타세콰이어 길, 한양 성곽길, 넓은 잔디언덕이 인상적인 올림픽공원, 선유도공원, 경춘선 숲길 등이 시민들이 청량한 여름녹음길을 즐기는 장소로 확인되었다.

 

수상작품들은 2018년 서울정원박람회 등 주요행사에 전시와 함께 봄 꽃길, 여름 녹음길, 가을 단풍길 등 서울의 아름다운 길을 테마로 하여 홍보책자도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들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홈페이지(mediahub.seoul.go.kr) 2018년 봄꽃길 공모전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시민참여 공모전 ‘2018년 서울 여름 녹음길 사진공모전 결과)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