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강문영(배우), 김성경(아나운서), 홍경민(가수) 첫 연극무대 도전.. 연극 <쥐덫>

명보아트홀 다온홀에서 오픈 런
기사입력 2018.09.21 21:49 조회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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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올해로 66주년을 맞은 연극 쥐덫이 지난 91일부터 명보아트홀 다온홀에서 공연되고 있다.

 

쥐덫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오리엔트 특급살인을 비롯하여 80여 편의 가까운 작품들을 남 긴 영국 추리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가 쓴 단편 소설 '세 마리 눈먼 생쥐'를 무대화한 연극으로 1952년 영국에서 초연된 이래 세계 각국에서 공연되며 사랑받았다. 20161030일 건립된 MBC 탤런트 극단의 창단 기념 공연으로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상연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5개월 만에 찾아온 앙코르 공연이자 MBC 탤런트 극단과 극단 제3무대 등이 협동으로 올린 작품으로 올인’, ‘구암 허준’, ‘옥중화’, ‘종합병원’, ‘빛과 그림자’, 아이리스’, ‘주몽등의 히트작을 쓴 최완규 작가가 각색하였고, MBC PD이자 현재 극단 대표인 정세호가 연출로 참여하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각 배역을 맡은 배우들의 면면이 아닐까 싶다. 양희경, 강문영, 김성경(아나운서), 박형준, 홍경민(가수), 장보규, 윤순홍 등 방송 및 드라마를 통해 친숙한 탤런트들의 연기를 브라운관이 아닌 무대 위에서 숨소리까지 생생히 느끼며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배우 강문영과 아나운서 김성경, 가수 홍경민은 이번 작품으로 첫 연극무대의 도전이기도 하다.

 

강문영은 항상 무대에 대한 동경이 있었지만 기회가 쉽게 오지 않았는데 연극 '쥐덫' 출연 제의를 받게 되어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 처음하는 무대 연기인 만큼 신인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아나운서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에 이어 연극에 처음 도전장을 던진 김성경은 "연기 경험이라곤 몇 편의 드라마와 영화가 전부인 제가 연극에 도전한다는 것은 굉장히 무모한 일일지 모른다"면서 "미미한 연기 경험에도 인생의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는 중년의 도전의식, 그리고 '쥐덫'이 새로운 에너지가 되어 내 인생의 잘한 선택으로 손꼽히는 일이 될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홍경민은 늘 농담처럼 동료들한테 얘기했던 게 뉴스 진행하고 연극 빼고 다 해본 것 같다안 해봤던 일을 지금에라도 도전해보는 게 의미가 있다선배 분들이 많이 계셔서 업혀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해봤더니 잘 업힌 것 같다. 공연 끝나는 날까지 업혀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연극 쥐덫은 눈 폭풍이 몰아치던 날, 결혼한 지 1년 정도 된 부부, 몰리와 자일즈는 친척에게 물려받은 집으로 몽크스웰 게스트하우스를 개업한다. 그러던 중 런던에서 중년 여성이 살해되었고,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는 뉴스와 함께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스타일에 대한 인상착의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고, 게스트하우스에는 젊은 건축가 크리스토퍼 렌, 전직 판사인 미쎄스 보일, 전직 해군소령 메카시, 여행자 케이스 웰까지 예약한 투숙객들이 차례차례 찾아와 짐을 푼다.

 

날씨는 점점 악화되는 가운데 예정에 없던 손님 파라비치니가 폭설로 인한 차량 고장으로 묵을 곳을 찾아 몽크스웰로 오게 된다. 그리고 더욱 거세진 눈보라로 인해 거스트하우스는 고립되고 만다. 다음날 몰리는 경찰로부터 그 집에 형사를 보냈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몽크스웰에 나타난 트로터 형사가 나타나 이곳 투숙객 중에 살해범이 있다는 말을 전하고 그곳에서 다시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이를 밝히려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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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쥐덫에는 탐정이 등장하지 않는 추리극이다.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여타의 추리극과는 다르게 평범한 인물들의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범죄 이야기로 때로는 자신의 주변 인물까지 의심해야 한다는 점에서 긴장감을 더한다.

 

양희경, 강문영, 김성경(이상 미쎄스 보일 역), 박형준, 홍경민, 이호준(이상 트로터 형사 역), 장보규, 이재현(메시카 소령 역), 윤순홍, 한승수(파라비치니 역), 이해나, 이주영(몰리 랄스톤 역), 이정화, 설윤희(케이스 윌 역), 석정현, 도윤(자일리 랄스톤 역), 송태윤, 최민규(크리스토퍼 렌 역)을 맡았다.

 

연극 쥐덫은 명보아트홀 다온홀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되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VIP50,000, R40,000. (공연문의 :아트리버 02-6498-0403) [허중학 기자]

 

 

 

 

 

 

[허중학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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