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생애를 그려낸,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

10월 28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기사입력 2018.08.22 18:32 조회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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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19세기 중반 미국, 서커스를 지상 최대의 엔터테인먼트로 만들어 내며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로 알려진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생애를 기반으로 하여 1980년 만들어 진 작품의 라이선스 공연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첫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지난 12월에 개봉했던 휴 잭맨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이 먼저 떠오른다. 영화 <위대한 쇼맨>이 화려한 볼거리와 O.S.T로 관객의 공략했다면,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은 흥행의 귀재이자 영리한 사기꾼이었던 주인공 바넘이라는 인물의 복합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데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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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역의 유준상

 

 

 

아무래도 이 뮤지컬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가장 쏠리는 부분은 바넘에 대한 미화라는 논란이다. 영화를 통해 이미 이 논란이 있었던 터라 뮤지컬에서는 시작과 함께 무대에 선 바넘은 저는 사기꾼입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면서 논란을 피하려 하는 듯하다. 배우들 역시 최대한 미화하지 않으려 노력했고, 공연을 보시면서 인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영화와 다른 구성이라면 바넘의 생애를 다루는 시간대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영화에서는 좀 더 이른 시간대에서 쇼맨으로서의 일생을 다루고 있다면 뮤지컬에서는 엔터테인먼트를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한다. 이후 시장으로서 삶까지 이어지며 영화에서는 조명하지 않은 그 이후의 삶까지 다루고 있다. 어쩌면 이후에 나온 영화가 더 쇼 비즈니스 측면에 집중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실존인물인 그의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만큼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간 쇼맨으로서 성공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가족이다. 두 작품 모두 일과 가족”, “돈을 버는 것과 꿈을 쫒는 것이것에 메시지를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뮤지컬 자체로서 이 작품은 기존 국내 뮤지컬 무대와 색다른 점이라면 무대 위에서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실제 서커스 배우들의 서커스 무대가 더해지면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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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쇼맨을 자신의 생업으로 삼은 남자이자 흥행의 천재로 불리는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역에는 유준상-박건형-김준현이 캐스팅되어 33색 바넘을 연기하며, 바넘의 동업자이자 든든한 조력자 아모스 스커더역에는 윤형렬-서은광-남우현이 맡았다. 비투비 서은광은 군입대로 초반 무대를 마치고 추후 또 한명의 아모스 스커더가 새롭게 합류 할 예정이다.

 

남편을 위해 현실적 조언을 아끼지 않고 언제나 남편 바넘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현명한 여인 채어리 바넘은 김소향-정재은이, 아모스 스커더와 바넘을 만나 미국 순회공연을 아는 아름다운 오페라 가수 제니 린드역은 신델라-리사가 맡았다. 특히 팔색조 매력을 뽐냈던 리사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아리아는 관객들을 공연에 더욱 빠져들게 하는 장면으로 주목하시길 바란다.

 

이 외에도 서커스의 진행자이자 공연의 해설가로서 관객들을 이끌어 줄 링 마스터는 임춘길과 개그맨 신동수가 맡아, 재기발랄하고 유쾌한 링 마스터를 바넘과 함께 공연을 하는 현존하는 가장 나이 많은 퍼포머 조이스 히스역에는 민경옥과 김국희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은 오는 1028()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문의 1577-3363) [이선실 기자]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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