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가을 하늘을 문화로 물들이다.

가든파이브, 문화 숲 프로젝트 '플로팅 페스티벌’
기사입력 2010.10.11 02:02 조회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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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10월 한강을 중심으로 한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었던 ‘하이서울페스티벌’은 막을 내렸지만  가든파이브(송파구 장지동)에선 ‘하이서울페스티벌'과 연계되어 펼쳐지는 ‘플로팅 페스티벌’이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로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경계 없는 예술센터


스트레인지 프룻(Strange Fruit 'Spheres')


 


8일 프랑스팀의 공중곡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펼쳐진 ‘플로팅 페스티벌’에는 총 3개국 8개 팀이 참여하는데, 한국팀으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과 ‘동춘서커스단’(9~10일), ‘경계 없는 예술센터(대표, 이화원 교수, 윤기훈 교수)’가 공중곡예 퍼포먼스 '수직의 지평'(13~17일)을 선보이며, 해외팀으로는 프랑스의 ’트랑스엑스프레스(Transe Express)’와 ‘이판(Yi Fan), 르투라몽 (Retouramont)이 공중에서 무대의 경계를 허물며 공연되며, 호주의 ‘얼스(Erth)’, ‘스트레인지프룻(Strange Fruit_14~17일)은 대형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5m 높이의 막대기 위에서 스펙터클한 고공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가든파이브 전역을 무대로 계속되고 있는 [문화숲프로젝트]는 ‘플로팅 페스티벌’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트디렉터 ‘한젬마’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미술체험인 ‘상상 미술 페스티벌’과 공연 기획자 ‘탁현민’이 시민들을대상으로 공연기획 관련분야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는 예술인의 창작세계’등이 10월의 주요 행사로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인 ‘아트 놀이터’, 신진 작가들의 작품전시와 작품 체험을 할 수 있는 ‘가든 아뜰리에’, 전문작가와 시민들의 참여로 20개의 기둥에 작품을 전시하는 세계 최초의 기둥전시 ‘루트展’이 상설 프로그램으로 계속된다.


 


특히, 가든파이브 앞 근린공원에서 전문작가 및 시민예술가,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에어마켓과 문화캠프 등으로 구성된 ‘가든아트파크’ 프로그램은 이번 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문화재단에서 서울시민들의 문화 휴식 공간 조성과 더불어 다채롭고 품격 있는 양질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공연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지난 7월부터 가든파이브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화숲프로젝트]로써 금년의 10월 ‘플로팅 페스티벌’에 이어서 11월에는 '상상미술 페스티벌(루트 展), 12월에는 '아이스 가든'으로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허중학 기자.

[허중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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