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5월 어린이날, 어디로 가볼까?

기사입력 2018.04.30 18:36 조회수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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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멀리가지 않아도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따스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서울시내 문화시설이나 행사장으로 나들이해보는 것은 어떨까?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만나러 가요! 박물관 속 동물친구들>을 운영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55()부터 7()까지 3일 동안 귀엽고 친숙한 동물 친구들을 주제로 <만나러 가요! 박물관 속 동물친구들>을 운영한다.


 


27종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먼저 박물관 앞마당 <어서오세요> 안내소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미아방지팔찌와 안전사고 예방 안내문을 배포로 시작한다.


 


55일 토요일 <동춘 서커스>를 시작으로 우리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전통 인형극 공연과 인형놀이 체험 행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체험과 마술버블 쇼 공연 등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프로그램들을 비롯하여, 우리 전통 문화 속 열두 띠 동물과 색채심리를 주제로 한 <찾아라 열두 띠, 찾아라 나의 색> 체험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의 띠 동물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색실 팔찌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신나는 미션을 해결해보는 사전 예약 체험 프로그램 동물탐험대를 통해 다양한 동물 이야기도 알아볼 수 있다.


 


그 밖에 박물관에서의 추억을 작은 메모장에 남겨보는 <우리들의 이야기>와 요술풍선으로 강아지를 만들어보는 <알록달록 풍선놀이>, 귀여운 동물 스탬프로 직접 엽서를 꾸며보는 <무지개마을 동물친구>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무료 체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어린이박물관의 마스코트 아롱이, 다롱이, 초롱이를 찾아보는 <초를 찾아라!>와 핸드폰 어플리케이션 AR(증강현실) 체험 <나만의 동물친구 이야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모두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어린이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행사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에서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된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꿈을 주제로 상상력 가득한 마술 공연 찰리아저씨의 한글 마술 공장을 선보인다. 꿈을 가지고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희망의 내용을 마술, 마임, , 노래 등 다양한 연극적 요소로 구성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으로 55() 오후 2, 4시에 강당에서 진행되며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또한, 캘리그래피 작가가 어린이 관람객의 장래희망, 꿈을 직접 써주는 체험행사 한글로 쓰는 나의 꿈이 상설전시실이 있는 2층 복도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가족음악극, 비눗방울 공연 등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행사 개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2018년 어린이날(55, ) 가족음악극 등의 공연과 가족사랑 엽서 쓰기 행사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 로비와 역사마당에서 개최한다.


 


공연으로 가족음악극 당나귀 그림자 재판행복을 배달하는 비눗방울을 볼 수 있으며, 참여행사로 가족사랑 엽서 쓰기가 열린다. ‘당나귀 그림자 재판’(오전 11, 오후 2(40분 공연))은 독일 작가 뷔일란트의 소설을 각색한 음악극으로 당나귀 그림자의 소유권에 대한 다툼을 소재로 하였다. 배우들의 익살스런 연기에 아코디언, 바이올린, 키보드의 연주가 어우러진다. ‘행복을 배달하는 비눗방울’(오후 1, 오후 4(40분 공연))에서는 비눗방울, 줄팽이 등 다양한 도구로 펼치는 묘기를 볼 수 있다. ‘가족사랑 엽서쓰기행사에서는 가족 사랑의 마음을 엽서에 담아 적으면 박물관에서 가족에게 우편으로 보내 드린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상상나라, 어린이날 맞아 13무료 가족체험 프로그램


 


201352일에 개관, 누적 관람객 270만 명이 다녀가는 서울시 대표 어린이체험관으로 자리매김한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는 개관 5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어린이날 주간(5/1~5/6) 6일 동안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13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Let’s Play! 서울상상나라로 55!’ 축제 행사가 매일 매일 무료로 운영된다.


 


올록볼록 만져보는 꿈 그림(1), 조물조물 클레이로 가족 액자 만들기(2), 가족 미션 주사위 놀이(3), 나만의 모자 만들기(4), 자외선 팔찌 만들기(5), 공룡 빛 상자 만들기(6)는 지하1층 창의놀이실에서 종일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날과 6일에는 자원봉사단체의 재능기부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광진구 모던 색소폰 공연’(5)이 오후 2시와 4, ‘리플리히 청소년 오케스트라’(6)가 오후 2시와 3시에 서울상상나라 1층 로비에서 행복한 음악회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어린이날 주간에 서울상상나라를 관람하는 선착순 5,000명 어린이들에게 예쁜 기념품(손부채)을 제공하며, 51일부터 서울상상나라 연간회원에 신규로 가입하는 가족에게 야외놀이 선크림(선착순 200가족)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개관 5주년 기념 부모 특별 강연회가 429() 오전 10~12, 서울상상나라 지하1층 상상나라극장에서 개최되며,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정윤경 교수를 초청해 자녀의 정서지능을 키우는 부모대화법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은 연간회원 중 사전 신청자에 한한다.


 


한편,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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