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페스티벌 2010’ 오는 28일 서울광장서 개최

기사입력 2010.09.16 00:20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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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G20정상회의 및 6.25 전쟁 60년 서울수복 계기 ‘아리랑 페스티벌 2010’이 오는 9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시청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9.28 서울수복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아리랑을 넘어 세계가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만들고자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음악인들이 공동협업을 통해 국경과 장르를 넘나드는 아름답고 품격있는 아리랑의 선율과 화음을 들려줄 예정이다.

‘음악 속의 아리랑의 정신(The Soul Of Arirang In Music)'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피아노의 음유시인 유키 구라모토, 재즈 보컬리스트 잉거 마리 군데르손, 재즈 기타리스트 리 릿나워 등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SG워너비, 호란, 신세대 퓨전 국악그룹인 미지, 피아니스트 이지수 등 대중과 전통을 넘나드는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이 미(味), 향(香), 촉(觸), 색(色)을 테마로 협연하여 새로운 아리랑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9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시청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와, 창우아리랑 상설공연, 명사초청 아리랑 강연회 및 신진 전통예술인 아리랑 특별공연 등으로 이루어진 부대행사로 나뉘어 개최된다.

출연진의 섭외는 지난 3월부터 약 5개월간 추진되었으며,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은 세계적인 음악가와 아울러 주목되는 국내 유망 음악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이들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문화와 아리랑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아리랑페스티벌2010’을 통해 아리랑의 울림은 인종, 역사, 세대를 넘어 소통하고 교류하는 세계인의 노래로의 발전 가능성과 품격있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아리랑 페스티벌 2010‘은 무료/자율관람으로 별도의 지정석이 운영되지 않으나 50명 이상, 단체관람의 경우 아리랑페스티벌 사무국(02-537-0922)으로 사전 신청하여 좌석을 배정 받을 수 있다.


허중학 기자.


 

[허중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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