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수문장 교대의식 확대시행

기사입력 2010.09.18 00:44 조회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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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광화문 제모습찾기 "광화문 복원공사" 관계로 그 동안 경복궁 흥례문 일원에서 축소하여 펼쳐지던 수문장 교대의식은 광화문복원에 맞춰서 9월 19일 (일) 오전 10시 경복궁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조선시대 관리 입, 퇴궐의식 및 궁중 일일조회 상참의」「광화문 수문장 교대의식」재현행사를 하나의 행사로 연계하여 조선시대 경복궁의 일상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 줄 예정이며, 이전에 비해 광화문 정문 앞과 흥례문 앞으로 행사가 확대되었으며, 광화문 개폐 및 광화문 파수의식까지 포함된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수문장 교대의식은 조선시대 수문장제도가 확립된 조선 전기(예종-중종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철저한 고증에 근거하여행사내용과 의장 및 복식을 재현했다.


 


또한 연계행사로 조선시대 관리들이 광화문 광장에서부터 입궐, 퇴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관리 입, 퇴궐의식」과 조선시대 궁중 조회 모습을 재현한「궁중 일일조회 상참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관리 입, 퇴궐의식」은 2006년 광화문 공사전까지만 진행하던 행사로 이번 광화문 복원공사의 완공으로 다시 시작되는 특색 있는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1일 6회(10:00~15:00, 16:00 퇴장만 진행), 「관리 입,퇴궐의식」은 1일 2회(토,일/오전10시, 오후3시), 「궁중조회 상참의」 1일 1회(토,일/11시)에 진행되어, 토요일과 일요일에 광화문을 찾는 관람객은 3가지 행사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추석 연휴인 9월21일(화), 9월23일(수) 오후 1시에는 수문군 행렬 모습을 광화문 광장에서 볼 수 있다.


 


허중학 기자.


 

[허중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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