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교 문화공간, 태양광으로 불 밝히다.

“걷고 싶은 다리” 광진교 상부에 다리 디자인과 조화 이루는 태양광 설비 설치
기사입력 2017.01.19 21:38 조회수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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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교 태양광


 


 


 


[서울문화인]걷고 싶은 다리 광진교를 걷다보면 아치형의 아름다운 구조물이 보인다. 이곳에 서울시는 한강변 신재생에너지 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망대와 문화예술 전시공간을 갖춘광진교 8번가 디자인 태양광(BIPV) 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설비는 주로 건물 옥상에 위치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지만, 이 설비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설치됨은 물론 주변 구조물과의 일체감을 고려한 디자인을 접목한 건물일체형 태양광설비(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 Voltaic)로 교량과 조화롭게 설계되었다.


 


광진교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총 길이 25.5m, 1.2m62W패널 43매가 설치되어 총발전용량은 약 2.7kW이다. 생산된 전기는 광진교 8번가 전망대 내부 조명등을 밝히는데 사용된다.


 


 


광진교 태양광_설치전


광진교 태양광_설치후


 


 


지난 7월 뚝섬한강공원에는 태양광 그늘막, 전기차 충전소, 태양광 상징조형물, 풍력과 태양광을 혼합한 LED 가로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공원을 조성한 서울시는 뚝섬과 광진교8번가에 이어 선유도공원, 잠실대교 남단 폐도로 등 한강과 근접한 장소에 신재생에너지 랜드마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 밝혔다. [김진수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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