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 주말 다양한 문화가 있는 서울, 어디로 떠나볼까?

기사입력 2017.05.12 12:00 조회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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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을 위한 2017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


 


[서울문화인] 오는 13()을 시작으로 27()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주말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2017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이하 놀토 서울 엑스포)’가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놀토 서울 EXPO학원 밖으로, 학교 밖으로 우리 함께 나~와 신나게 놀자!’라는 주제로, 513() 11~17시 청계광장 외 7개 권역장소에서 개막행사가 일제히 동시 개최된다.


 


13일 오전 11시 청계광장을 비롯한 8개 거점장소에서 총 8천여 명이 참가하는 '2017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 개막행사'를 동시다발로 개최한다. 20일과 27일에는 서울시내 37개 시·구립 청소년 시설 등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놀토 엑스포'가 서울 전역에서 진행 된다


 


 


시니어 모델들이 참가하는 청계천 수상패션쇼


 


13() 저녁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50대에서 90대까지의 시니어 모델들이 참가하는 청계천 수상패션쇼를 개최된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동대문 패션타원 인근을 패션명소로 부각시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4~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는 행사로 이번 수상패션쇼는 가족패션쇼라는 제목으로 시니어 모델들과 이들의 가족들이 패션무대에 선다. 특히 최고령 91세 박양자 할머니를 비롯해 50세 이상 시니어 모델 40명과 가족 5명이 모델로 나선다.


 


패션쇼는 저녁 8시부터 9시반까지 약 90분간 진행되며 원피스 패션쇼, 투피스 패션쇼, 정장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한편 청계천 수상패션쇼에는 일반 시민들도 모델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가능하다.


 


 


2017년 국악로 토요국악야외상설공연 시작


 


2014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는 국악로 ()()리 토요국악야외상설공연이 올해에도 513()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번의 풍성한 국악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어울어지는 신명나는 놀이판으로 진행된다.


 


풍물, 전통무용, 민요, 판소리 분야별로 진행되는 4번의 페스티벌은 오후 3~5, 2시간 동안 각 장르별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 9월 국립극장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던 여성국극-춘향전그리고 국악밴드’, ‘젊은 국악’, ‘창작연희등 젊은 국악인 중심의 퓨전국악 등 15번의 상설노리마당과 내로라하는 국악 실력파 시민들의 뽐내기 자리인서울시민 국악 장기자랑은 오후 4~5, 1시간동안 진행한다


 


공연과 함께 오후 2~6시 사이에는 국악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국악기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장소는 기존에 종로3가역 묘동사거리 무대에서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창덕궁삼거리로 옮겨서 진행된다.


 


 



 


 


5회 유아숲체험 가족축제


 


도시의 부모들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서 여가를 보낼 기회가 부족하다. 그렇다면 유아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숲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아숲체험(숲에서 놀자) 가족축제는 어떨까?


 


축제는 513() 10시부터 13시까지 남산공원을 비롯하여 종로구 삼청공원 등 서울시 41개 유아숲체험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축제는 유아숲체험장별 숲체험 정기이용기관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각 자치구별 사전 안내를 통해 참여기관을 신청 받았으며, 유아와 학부모 5,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진행 프로그램에는 계절의 여왕 봄이 주는 자연물을 활용하고, 봄 내음을 만끽 할 수 있는 숲속 보물찾기, 꽃잎 도장 만들기, 눈감고 숲속산책 등 가족이 다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천호공원에서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철쭉축제


 


강동구 천호동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천호공원은 서울숲이나 월드컵공원처럼 크지는 않지만 지역주민들의 이용이 상당히 많은 곳이다. 이곳에서는 2012년부터 매년 봄마다 철쭉축제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6회째를 맞아 513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513() 저녁 7시부터 케이블tv 딜라이브의 스페셜 봄꿈 음악회 공개방송이 개최된다. 가수 김혜연, 진미령, 조관우, 적우 등이 출연하여 화려한 음악과 재미난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줄 예정이고 514() 저녁 7시에는 국악방송예술단, 연희컴퍼니유희, 바투, 앵비 등이 출연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으로 최고의 국악 콘서트를 연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과 함께 축제를 누리고자 30개 팀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13() 2시 서울시장상, 서울시의회의장상, 서울시교육감상 등 총12개 부문의 시상을 놓고 열 띈 무대를 선보일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도 펼쳐진다.


 


천호공원은 주차장이 없어 꼭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지하철 5호선 천호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8분 소요된다. [진용준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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