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콘서트

기사입력 2017.02.06 21:23 조회수 107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문화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G-365일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27()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평창올림픽을 기대하는 국민의 염원을 반영하듯 클래식 음악계의 큰 이름들이 함께 모였다. 평창대관령음악제의 공동음악감독인 첼리스트 정명화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를 비롯, 소프라노 홍혜경, 명창 안숙선, KBS 교향악단과 지휘자 최수열, 피아니스트 박종화, 한상일, 베이스 손혜수,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등 한국 클래식의 대가들과 전도유망한 젊은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 G-365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음악회>는 지난 24일 티켓 오픈 이후 하루 만에 전석 매진 되어, 합창석 약 150석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공연은 1부는 실내악, 2부는 갈라콘서트 무대로 꾸며질 예정인데 다채로운 음악과 흥겨운 분위기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웅장한 무대가 될 것이다.


 


1부에는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인 정명화 감독과 판소리 명창 안숙선, 피아니스트 한상일이 함께 임준희 작곡의 <세 개의 사랑가>를 선보이며, 이어서 한상일, 성민제,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샤콘느가 연주될 예정이다.


 


2부에는 최수열이 지휘하는 KBS 교향악단이 화려한 갈라무대를 꾸민다. 변화무쌍한 음색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세계 무대를 매혹시킨 피아니스트 박종화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며, 신의 목소리를 가진 소프라노 홍혜경과 베이스 손혜수가 함께 한국 성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별히 홍혜경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무제타의 왈츠’, 오페라 <토스카>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김동진의 신아리랑을 들려주며, 손혜수는 오페라 <세르세> 나무 그늘 아래서 Ombra mai fù’ 등 을 부른다.


 


공연의 피날레는 참가자 전원이 월드비전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모차르트를 함께 노래한다.


 


티켓 추가예매는 SAC티켓 및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옥션티켓을 통해 전석 1,000(천원)으로 14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s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미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