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2014년 전 세계 4억 8천 5백만 달러 흥행 기록을 세웠던 <닌자터틀>이 2년 만에 돌아왔다. 통쾌한 액션과 유머를 선사했던 <닌자터틀>이 올 여름 다시 열풍을 예고하며 강렬한 비주얼을 보여주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Teenage Mutant Ninja Turtles: Out Of The Shadow,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뉴욕을 지키는 어둠의 히어로였던 닌자터틀 4형제가 더욱 강력해진 적수를 만나 펼치는 역대급 대결을 담아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붉은 노을이 지는 뉴욕을 배경으로 아찔한 높이의 마천루에 모여 앉아있는 닌자 터틀 4총사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강력한 적에 맞서기 전 높은 곳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결의를 다지는 라파엘, 도나텔로, 레오나르도, 그리고 미켈란젤로 4총사의 모습에서는 서로에 대한 강한 신뢰와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다른 형제들의 결연한 표정과 달리 미켈란젤로의 미소에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유와 유머를 잊지 않는 미켈란젤로만의 천방지축 활달하고 화끈한 액션과 유쾌한 유머 모두를 놓치지 않는 역대급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블록버스터 영화의 거장 ‘마이클 베이’가 제작한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에서는 명불허전 할리우드 섹시퀸 ‘메간 폭스’, 인기 미국 드라마 <애로우즈>의 주연 ‘스테판 아멜’, 그리고 골든 글로브 2회, 에미상 4회 수상에 빛나는 명품 배우 로라 리니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2016년 6월 개봉예정이다. [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