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국내 대표 주점 프랜차이즈인 ‘탁사발 한국형선술집’이 최근 주류 트렌드 흐름에 맞춰 과일 막걸리를 출시한다.

과일막걸리의 유통과정과 체인점 보급문제가 해결됨으로써 저렴하지만 고급스러운 과일막걸리 3종 세트를 선보이게 된 것. 그간 전통주라는 이유로 외국 양주에 밀려 외면받았던 막걸리는 와인과 양주에 비해 건강면에서 효능이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옴으로써 세계적으로 알려 졌으며, 이후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다시 막걸리를 찾고 있다.

퓨전술집 탁사발 본사인 천상천하프랜차이즈 관계자는 “그동안 칵테일 막걸리가 보급화되지 않아 매장에서 즉석 제조해 선보이는 막걸리가 대부분으로 제대로 된 프리미엄 막걸리를 찾아보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며 “이번 과일막걸리 출시는 가볍고 상큼한 맛의 칵테일막걸리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일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막걸리전문점 탁사발은 본격적인 과일막걸리 출시를 앞두고 ‘막걸리 체험단 모집’ 등 여러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탁사발은 다년간 쌓아온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주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14가지의 다양한 인테리어 모듈과 조리가 간편한 메뉴들로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대표적 생계형창업 및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허중학 기자  ostw@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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