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한/일구간 전 노선 기내에 캔 막걸리 서비스 개시

기사입력 2009.10.18 23:34 조회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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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아시아나항공이 이달 16일부터 업계 최초로 한/일 전 노선 기내에서 쌀막걸리를 서비스한다.


아시아나는 조상의 지혜가 담긴 전통 발효주인 막걸리가 타 주류에 비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다고 알려져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음에 따라, 글로벌 항공사로서 한식문화 확산, 관광진흥 등 정부의 관광정책에 기여하는 한편 쌀 생산 농가를 위한 쌀 소비 확산에도 일조하기 위해 기내 쌀막걸리 서비스 도입을 결정하였다.

아시아나가 금번에 기내 서비스용으로 엄선한 막걸리는 생쌀발효로 제조되어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탄산이 없고, 냄새가 나지 않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역시 기내 서비스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도토리묵과 함께 간식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는 두부김치, 녹두전 등 건강에도 좋고 한국의 맛이 담긴 한식 메뉴를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에도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궁중정찬, 영양쌈밥, 비빔밥, 도토리묵밥 등을 개발하여 기내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하계에는 계절 특성을 살린 삼계탕, 삼계찜, 냉소면 등을 서비스하여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허중학 기자.


 

[허중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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