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펼쳐지는 이색 레저스포츠축제

한국관광공사, 2015 한강홀릭(Hangang Holic 2015) 개최
기사입력 2015.09.18 10:50 조회수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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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최근 발표된 정부의 한강 자연성회복 및 관광자원화 추진 방안과 연계하여 한강의 관광명소화 분위기 조성과 관광자원으로서의 한강 활용방안 모델 제시를 위하여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오는 9월 19일(토) 한강반포공원 일원에서 2015 한강홀릭(Hangang Holic 2015) 레저스포츠축제를 개최한다.


 


2015 한강홀릭 축제는 ‘한강을 그리다! 한강에 열광하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인 한강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레저스포츠 행사로서 한강을 사랑하는 누구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한강 축제이다.                  



주요 행사로는 티셔츠를 다양하게 꾸미고 리폼하는 패션이 결합된 이색 ArT RUN과 한강의 야경 속에서 도깨비들과의 신나는 난장 놀이가 함께하는 한강야광(夜狂)도깨비난장, 그리고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부대 행사까지 한강에 홀딱 빠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주간 메인 행사인 ArT RUN은 서울패션전문학교 디자이너들의 한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티셔츠 작품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꾸미고 리폼한 ArT 티셔츠를 입고 한강을 달리는 5km 코스의 이색 달리기 행사이다. 특히 이 행사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을 알리고 한국 패션의 가치를 홍보하며,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도 기부하는 착한 마라톤 행사로 치뤄진다.



또한 인기 연예인인 4인조 여성보컬 마마무와 줄리엔강이 함께 하는 ArT RUN은 다양한 컬러가루로 티셔츠를 물들이는 형광슬라이드존, 컬러터널 분수존 등 사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넥센 히어로즈 치어리더의 사전 몸풀기 K-Pop 댄스와 응원, 디제이공연 등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 당일 18시부터 1시간동안 인기 방송인인 공서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기부단체 ArT 티셔츠 전달식, 이색 리폼 참가자 시상, 드리프터즈 크루의 비보이 축하공연 등의 2015 한강홀릭 축제 기념식이 개최되며, 특히 기념식 후반에 야광도깨비페스티벌 개막선언 점등 퍼포먼스 행사도 진행한다.



야간 메인 행사인 한강야광도깨비난장은 도깨비 박사인 중앙대 김종대 교수의 자문을 받아 참가자들이 직접 도깨비가 되어 함께 즐기며 만들어 가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 한국 도깨비에 대한 이해는 물론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시대와 국경을 넘어 한강의 야경 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도깨비 되다, 도깨비 만나다, 도깨비 홀리다’ 주제 구역으로 나눠 도깨비라이팅박스존, 야광도깨비굴, 한국도깨비 스토리존, 야광도깨비놀이터, 야광도깨비 드로잉쇼, 도깨비불 게릴라 퍼포먼스가 연출되며, 특히 벨기에 출신 인기 DJ 줄리안 퀸타르트 진행의 현대적인 사일런트 야광 도깨비 EDM 난장파티로 2막을 내린다.



기타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열기구 체험, 레저스포츠 동호회존, 익스트림 게임 강습, 행글라이딩 체험, 유로번지 체험, 요트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익스트림 퍼포먼스, 열기구 나이트글로우 쇼, 요트 퍼레이드 등의 관람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2015 한강홀릭 행사 메인 홈페이지(www.hangangholic.com)를 통해 16일까지 온라인으로 ArT RUN 참가 신청을 할수 있으며 참가비는 15,000원이다. ArT RUN 참가자에게는 한강 티셔츠외에 기념품팩(보틀, 스포츠타월), 부대행사 쿠폰, 야광 아이템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기타 야광도깨비페스티벌 및 부대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 보험료 3,000원의 체험비가 있다.



한국관광공사 이상기 레저스포츠관광팀장은 “2015 한강홀릭은 전문가, 선수들만 참가하는 대회가 아닌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 축제”라고 강조하고, “또한 이번 행사가 최근 트렌드와 접목한 한강의 새로운 놀이문화 개발은 물론 젊고 역동적인 한강의 새로운 에너지가 됨으로써 한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김종현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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