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밤, 장미꽃의 향연이 펼쳐지다.

기사입력 2015.04.22 02:13 조회수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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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DDP는 지난 1월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2015년 꼭 가봐야 할 명소 52선’에 꼽힌 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포털사이트 최다 검색어, 관광객 증가율 등을 반영한 계량평가 및 관광매력도에 대한 여행전문가들의 정성평가를 더해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관광지로 선정됐다.


 




 


4월 18일까지 905만 여명의 방문객을 맞이한 DDP가 지난 해 가을 DDP 잔디언덕에서 선보여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LED 장미정원이 4월 18일부터 이간수문전시장 옆 잔디정원에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DDP LED 장미정원은 동대문 지역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콘텐츠로 이번 LED 장미정원은 총 25,550송이로 구성됐다. 이는 70에 365를 곱한 수로, 대한민국이 광복을 맞은 지 7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1년 365일 세계시민들과 축제처럼 즐기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으로 20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해온 장미(여론조사기관 갤럽 발표)를 택해 ‘모두를 위한 콘텐츠’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광복’과 ‘빛’을 상징하는 하얀색 장미로 시민들과 기쁨을 함께 한다.


 


한편, DDP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준비돼 4월 27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지난 3월에 런칭한 DDP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DDP에서 찍은 사진에 #ddp, #ddp인생샷, #이벤트, #rabito 해시태그를 달아 @ddp_seoul을 태그한 후 댓글로 ‘참가완료’를 남기면 된다. 시민들의 응모작은 DDP 배움터 4층 조형계단 벽면에 전시된다. DDP 개관 후 시민들이 남긴 사진과 함께 지난 1년을 회고하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4월 29일에 발표할 당첨자 5명에게는 라비토(rabito)의 빈백을 증정한다.


 


아울러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토·일 및 석가탄신일에는 DDP 디자인 프리마켓이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DDP 동대문역사문화공원 8거리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은 신진 디자이너, 소규모 디자인 산업 종사자들에게 창업 플랫폼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디자인 프리마켓은 DDP개관 1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던 ‘DDP 열흘장’에 이어 다시 한 번 디자이너와 소비자들이 창의적으로 소통하는 마켓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국내외 디자인 상품 및 회화, 공예, 조각, 일러스트 등의 아트상품은 물론, 먹을거리와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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