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뮤지컬페스티벌, DDP어울림광장에서 합동 갈라콘서트로 진행

8월 19일(수) 오후 8시 DDP어울림광장에서
기사입력 2015.08.17 20:55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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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오는 8월 17일(월)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DDP어울림광장에서 오는 8월 19일(수) 오후 8시부터 현재와 미래의 뮤지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꾸미는 화려한 ‘개막갈라쇼’를 무료입장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FACP(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과 CHIMFF 2015(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와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만큼 ‘개막갈라쇼’ 또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DDP어울림광장으로 무대를 옮겨와, 서울에서 최초로 야외에서 대형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펼쳐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개막갈라쇼’는 배우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배우 정성화, 마이클리, 양준모, 브래드리틀,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바다, 김보경, 오소연 외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라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정주영의 지휘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맘마미아!>, <영웅> 등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개막갈라쇼’를 통해 한국뮤지컬의 눈부신 성장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자, 공연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감독 변희석의 <컴투게더>, 뮤지컬스타 애장품을 ‘경매’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뮤지컬배우 정영주의 <옥션콘서트>, 뮤지컬 <빨래>의 주역배우들과 함께하는 ‘김아영의 빨래하는<밤>’, 뮤지컬 단체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특설무대 <플레이ON>’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변희석 음악감독&조형균배우 (컴투게더)


 


<컴투게더>는 지난해 처음 시도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음악감독 이성준과 관객이 직접 작품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음악감독 변희석과 스페셜게스트 뮤지컬배우 조형균이 진행을 맡아 비하인드 토크와 함께 이루어지는 관객과의 협연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관객과 작품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감독 변희석의 <컴투게더>’는 오는 8월 21일(금) 오후 8시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뮤지컬배우 정영주가 3회 연속 ‘옥셔니어’로 참여하는 <옥션콘서트>는 뮤지컬배우들의 애장품을 경매를 통해 판매하여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성향의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배우들의 라이브 공연도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남경주, 이석준, 박호산, 정상윤, 최수형, 정동화, 조형균, 윤소호 등이 자신의 애장품을 기부하였으며, 콘서트 당일 깜짝 게스트의 즉석 경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정영주배우&옥션콘서트


 


<옥션콘서트>는 오는 8월 23일(일) 오후 5시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진행되며, 경매에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1만원 참가비를 지불하고 반드시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그 외 뮤지컬옥션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오는 10일(월)부터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mf2012)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빨래하는<밤>’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창작뮤지컬 <빨래>의 주역 배우들과 관객들이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참석하는 모든 관객에게 무료로 맥주 한 병씩 제공될 뿐만 아니라 콘서트 내내 출연 배우와 관객 모두 편하게 음주가 가능해 여타 토크콘서트와 차별성을 갖는다. 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핑거 푸드를 판매하고 당일 순수익금은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라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뮤지컬 단체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서 한국 뮤지컬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특설무대 <플레이ON>’은 ‘즐겨라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워크숍 발표회’, ‘시민참여공연(징검다리)’, ‘핫! 한 뮤지컬(초청공연)’ 등 총 4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진행된다. [김희정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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