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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광복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8월 14일 토요일부터 16일 일요일까지 기획특별전 <폴란드, 천년의 예술>의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박물관측은 광복 70주년의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융성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이번 특별할인으로 연휴 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연령대와 시간에 상관없이 평소의 절반 가격(성인 기준 6,500원)으로 <폴란드, 천년의 예술>을 관람할 수 있다.
지난 6월 5일부터 시작된 <폴란드, 천년의 예술>은 주변 강대국에 의해 123년간 나라를 빼앗기는 등 굴곡진 역사 속에서 독자적 정체성과 문화를 유지해온 폴란드의 역사와 예술을 조망한 전시로 독립정신과 애국심을 담은 많은 폴란드 예술가들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오는 8월 30일(일)까지 계속되며 할인 및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혹은 전화(02-312-761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홈페이지 http://www.polandart.co.kr )[허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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