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에서 클래식 명곡을 신나는 해설로 즐겨보자.

10월17일 토요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로비에서「달콤한 클래식」개최
기사입력 2015.10.16 21:40 조회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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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재능나눔콘서트 10월 공연「달콤한 클래식」을 연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달콤한 클래식」은 ‘클래식이란 나와는 먼 음악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클래식이 어려운 음악이라는 인식을 없애고 스토리가 있는 즐거운 해설과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기획되었다.


 


10월「달콤한 클래식」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플루티스트 김일지,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엘가의 ‘사랑의 인사’, 마스네의 오페라 <타이스(Thais)> 중 ‘명상곡(Meditation)’, 차이코프스키의 왈츠 ‘잠자는 숲속의 미녀’, 쇼팽의 왈츠 곡 등 감미롭고 우아한 사랑의 선율을 비롯하여, 영화<여인의 향기> 삽입곡 ‘포르 우나 카베사(Por Una Cabeza)’,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문 리버(Moon River)’ 등 유명 OST 곡을 바이올린, 플루트, 피아노의 아름다운 협주로 감상할 수 있다. 음악 해설은 황순학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진행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12년부터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메노뮤직(대표 송미선)과 손잡고 문화예술인들의 재능 기부로「재능나눔콘서트」를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연중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서울역사박물관은 국내 최정상의 음악가들이 출연하는「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와 함께하는 박물관 토요음악회」를 9월12일부터 12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무료로 열고 있다. 클래식, 팝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국악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시민들과 매주 함께 함으로써 전시와 더불어 음악, 공연예술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24일(토)의 박물관 토요음악회는 팝클래식(Pop Classic) 공연이 펼쳐진다. 유명 기타리스트 장승호, 플루티스트이자 지휘자인 김동수,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김황경도 무대에 선다.


 


12월까지 이어지는 박물관 토요음악회의 일정 및 자세한 프로그램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정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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