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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하 ‘간다’)가 ‘신년 바자회’를 개최해 따뜻한 신년 준비에 나섰다.
오는 1월 5일(일) 대학로 BUNKER1에서 진행되는 ‘간다 10주년 기념 퍼레이드 신년 바자회’는 행사장 곳곳에서 ‘간다’ 배우들이 직접 바자회를 운영하며 관객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들의 애장품 경매가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은 직접 경매에 참여하여 배우들의 소중한 애장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바자회 및 경매에서 얻은 수익금은 전액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빈곤 아동에게 지원되며, 그 동안 창단이래 꾸준히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다니며 공연을 하고 좌석기부를 시행하는 등 활발한 사회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쳐온 ‘간다’의 모토를 이번 ‘신년 바자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실천할 계획이다.
바자회와 경매 행사가 끝나면 갈라쇼 무대가 이어진다. ‘간다’의 윤여진, 양경원, 정연, 이석, 김지현, 박민정, 오의식, 박정민, 임혜란, 서태영을 비롯해 성두섭, 전미도, 박한근, 정동화, 이동하, 김대현 등 ‘간다’와 친분이 두터운 배우들이 함께 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를 만들 예정이다.
‘신년 바자회’는 1월 5일(일) 저녁 7시부터 대학로 BUNKER1에서 진행되며, ‘간다’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든 참석이 가능하다무료입장).
극단 ‘간다’는 현재 연극 <Almost Maine(올모스트 메인)>을 10주년 퍼레이드의 개막작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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