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KCDF갤러리, 공간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공예 가치 조명

2014 KCDF 기획전시 <공예, 공간에 스며들다>개최
기사입력 2014.08.12 02:07 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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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KCDF)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4 KCDF 기획전시 <공예, 공간에 스며들다>’展은 산업화 된 빠른 생산 문화와 정보의 물결 속에서 조금은 덜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우리 공예의 진정한 가치를 세 가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공간 속에서 찾아보고자 하는 전시이다.


 


‘정중동(靜中動), 고요한 가운데 움직임이 있다’라는 부제 아래 <공예, 공간에 스며들다>, <공예, 일상에 스며들다>, <공예, 생각에 스며들다>라는 총 세 가지 테마의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실용성과 예술성을 지닌 공예가 공간에 따라 변화되는 3색의 매력을 보여준다.


 


제 1전시실은 <공예, 공간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켜켜이 공간을 세분화시켜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공예품들의 모습을 선보이며, 제 2전시실 <공예, 일상에 스며들다>관에서는 현대의 디자인과 결합한 공예 작품들을 통해 기능과 예술성을 동시에 지닌 실용적인 일상 공예를 보여준다. 제 3전시실에서는 <공예, 생각에 스며들다>로 거대한 천막을 낮게 드리우고 빛과 소리를 적극 활용하여 추상적인 공간을 형성함으로써 공예에 대한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도예, 조각, 3D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 1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도예가 이가진, 김윤동과 소목장 권원덕. 한지발장 유배근 등 20여 명의 공예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8월 24일(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KCDF 갤러리에서 열린다.


 


 


김윤동_합


이가진_무제


이상길_contact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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