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수능 사회탐구영역의 내용을 간결한 영상과 자막으로 선보인 EBS ‘5분 사탐’ 시리즈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EBS ‘5분 사탐’ 도서는 어렵고 딱딱한 사회탐구영역의 내용을, 다양한 사진과 간결한 텍스트를 사용해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성격을 압축하는 문구와 구절이 이미지와 함께 먼저 소개되고, 이에 대한 지식적인 요소가 상세히 설명돼 있다.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핵심 개념을 시사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해 사회탐구영역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응용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또 방송 제작에 참여한 현직 교사들이 직접 집필해,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심도 있는 내용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더했다. 학생뿐 아니라 성인 누구나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다.

EBS는 “이번에 출간된 ‘5분 사탐’ 시리즈를 통해 사회, 문화, 경제, 정치 등 우리 사회를 보다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뿐 아니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그리고 일반인 누구에게나 유용한 책”이라고 말했다.

EBS ‘5분 사탐-한국사, 법과 정치, 사회문화’ 시리즈는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제’ 편은 8월 출간될 예정이다.

EBS 5분사탐-사회문화(본문)

EBS 5분사탐-법과 정치(본문)

EBS 5분사탐-한국사(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