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동북아 허브 인천의 ‘디자인도시 인천’ 만들기 실현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인천산업디자인협회, 인천디자인전문회사협회가 주관하는 ‘2013 인천국제디자인페어’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관내 중소기업 및 디자이너 및 디자인 관련학과 학생 10,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공모전, 전시회,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공모전은 “Green City Incheon”을 주제로 사람을 위한 그린디자인, 도시를 위한 그린디자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그린디자인 3부분이며, 전시회에는 2013인천디자인공모전 수상작, 우수디자인 기업제품, 인천시 디자인지원사업 결과물 등이 선보인다.

컨퍼런스에서는 “녹색 디자인도시 인천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문가가 참석해 강연을 할 예정이며, 인천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