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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동숭아트센터 꼭두박물관이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주부를 위한 심리치유프로젝트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특별시의 평생학습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으며, 인문학과 미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인문학 강사와 미술치료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미술치료 8회, 인문학 강의 3회 등 총 11회의 교육 참가 후 미술활동 결과물을 전시회를 통해 올리게 되는데, 작품 전시회에는 가족, 친구 등을 초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민영 선임에듀케이터는 “자신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30명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특별시가 교육비를 지원하여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동숭아트센터 꼭두박물관을 통해 선착순 접수(02-766-3348)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2일 오후 5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꼭두박물관 홈페이지(http://www.kokdumuseu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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