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는 클래식, 어른이 더 좋아하는 어린이 공연! <마농의 오르골 가게>

세실극장, 4월 19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기사입력 2013.04.29 22:23 조회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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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서울 시청역 부근에 위치한 세실극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마농의 오르골 가게>를 공연한다. 세실극장에서는 올해 2월 ‘오리지널 어린이 캣츠’를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3월 ‘콧구멍을 후비면’에 이어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어린이 공연 <마농의 오르골 가게>를 선보인다.


 



 


<마농의 오르골 가게>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음악과 함께 환경과 희생을 주제로 ‘눈이 내리지 않는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한 곡들인데, 막상 제목을 떠올리면 생각이 나질 않는 곡들이지만 선율은 익숙하다. 어린이에겐 부모가 꼭 들려주고 싶은 클래식 곡들이다.


 


크리스마스는 부모와 어린이에게 모두 추억 깃든 날이다. 어린이는 선물을 기대하는 날이자 일년간 착한 일 한 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는 날이기도 하다. 어른은 어린이의 선물을 준비하며 산타클로스가 된 것에 스스로 으쓱해지는 날이기도 하다. 우리의 산타클로스는 결국 우리 부모님의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을 알 때쯤, 그래도 여전히 선물 받기를 기도하며 양말을 문간에 걸어두고 잠을 청한다. 마농의 오르골 가게는 그런 곳이다. 낡고 오래되고 하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결국 마농의 희생으로 오르나의 소원이 이루어지듯이….


 


마농은 마지막 순간에도 말한다. 오르나의 소원이 아니라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거야.” 환경보호와 모두를 위한 자발적이고 아름다운 희생 등 이 땅에 필요한 양분이 가득한 재미있는 어린이 공연이다.


 


오르나 공주는 발레리나다. 차세대 전국무용경영대회 금상, IDCA 무용콩쿠르 금상 등 발레 경력과 발레로 들려주는 동화 ‘강아지똥’ 등 공연 경험도 풍부한 오르나 공주(원주연)가 한 여름에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마농의 오르골 가게에 함께 한다. 이처럼 클래식에 발레가 더해져 <마농의 오르골 가게>는 더 아름다워 지고 더 재미있게 구성되어져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눈으로 보는 클래식, 어른이 더 좋아하는 어린이 공연! <마농의 오르골 가게>는 6월 2일(일)까지 공연된다.


 





 


 


공연개요
일시 : 2013년 4월 19일(금) ~ 6월 2일(일) / 55분 공연 (인터미션 없음)
        평일/토요일/일요일 11시, 2시 (월요일 공연없음)
장소 : 세실극장
관람료 : 전석 20,000원
문의 : 세실극장 02 – 742 - 7601


 


<오르골 가게>를 만든 사람들
출연진
마농 | 안치욱 김현진   오르나 | 원주연 이은주
삐찌루 | 이광진 구철호  루돌삐 | 이지웅 김형석


작 | 강봉훈  연출 | 안경희  조연출 | 김다혜  음악감독 | 김정용 유종수
기술감독 | 김미연  조명감독 | 김영빈  무대감독 | 구봉관 
무대디자이너 | 윤미연  의상디자이너 | 윤문선  오퍼레이터 | 김유리 이경아
제작감독 | 노삼식   기획 | 백상철     일러스트 by  hayoka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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