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다큐, 장르를 넘나드는 천재 사진가, 스티브 맥커리의 ‘빛과 어둠 사이’

예술의 전당 V갤러리 10월 21일까지
기사입력 2012.10.06 00:05 조회수 56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문화인] 예술의 전당 V갤러리에서 개최중인 스티브 맥커리의 사진전 ‘빛과 어둠사이’는 올해 서울에서의 두 번째 전시를 갖는 전시지만 그 동안 한 번도 노출되지 않았던 미공개 작품 100점을 선보인다.


 


지난 2010년 그는 한국 첫 전시 ‘진실의 순간’전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표지 ‘아프간소녀’ 사진을 찍은 ‘다큐멘터리사진가’로서 소개된 스티브 맥커리는 컴퓨터에 의존하지 않고도 현장 그대로를 카메라에 담아내며 보도사진, 예술사진, 광고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전천후 작가이다.


 


그의 사진은 골든아워에 쏟아지는 태양빛만을 이용하여 테크닉이나 인위적 장식성을 배제하고 오로지 빛과 어둠만으로 절제된 영상언어를 전한다. 매 작품마다 완벽에 가까운 시각적 예술성뿐만 아니라 가슴으로 전해지는 희망과 휴머니티를 입히며 정신적 교감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이번 ‘빛과 어둠사이’는 전시의 이해와 흐름을 돕기 위해 전시균형과 배치의 미학을 보여주는 공간구성, 빛에 의한 분위기 창출효과와 철학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각성, 소리와 하모니를 대변하는 색상, 움직임을 통한 물성적 에너지의 내재된 힘, 이렇게 4가지 섹션으로 구성하여 전시의 흐름과 이해를 돕고 있다.


 


전시명 :  2012스티브맥커리 사진전 ‘빛과 어둠사이’
기간   :  2012년 9월 12일(11am) ~ 10월 21일(5pm)
장소   :  예술의 전당 V갤러리 (서울)
작품수 :  100점
주최   :  UrbanArt 
협찬   :  KB금융그룹, ㈜한진해운, BLACK STONE, 호텔 라 까사, FedEx express,
미디어 후원 : 네이버, 서울아트가이드, PUBLIC ART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미국대사관,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사진학회,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사단법인 한국광고사진가협회, 사단법인 한국프로사진협회, 한국 디지털프로사진가협회
예매   :  옥션티켓 1566-1369
문의   :  02)511-2931 /
www.mccurryphoto.co.kr


 


Actor Robert De Niro in his screening room in Tribeca, Tribeca, New York, NYC, 2010, USA

클로버를 모으고 있는 여자들 Wadi Hadhramaut Shibam Yemen 1999


Agra, India, 2000


Cape Town, South Africa, 1996


China,2004


Delhi,India,1985


Fisherman on Inle Lake, Burma, 2008


Kashmir, March, 1999


Kesennuma, Japan, 052011


Lhasa, Tibet, 1999


Mali, Sahel, 1986


Moscow, Russia, 1993


Pakistan,1983


Thailand, 2011


<상기 이미지의 저작권은 Steve McCurry에게 있으며 무단으로 배포 또는 가공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서울문화인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