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The Beautiful Days)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기사입력 2012.09.11 16:32 조회수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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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2010년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The Beautiful Days)>은 지금까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엄선한 작품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구는 인간의 전유물이 아닌 하늘, 땅, 바다의 각 생명체가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제1관 활기찬 새들_곤충들, 제2관 생명력 넘치는 길짐승들, 제3관 열정 가득한 수중생물들, 제4관 마음을 흔들어 놓는 풍경들, 제5관 자연의 일부였던 사람들 총 5개의 관에서 보여주는 지구를 담은 사진 작품 이외에 특별관을 통해 내셔널 지오그래픽 대표 작가들의 얼굴이 담긴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 사진들도 함께 전시된다.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엄선한 작품 180여 점의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The Beautiful Days)>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10월 14일까지 선보인다.


 


 


A관_활기 찬 새들, 곤충들


 



말가스 섬 케이프가넷의 사랑 표현법
ⓒChris Johns/National Geographic


작품설명: 녀석들 또한 키스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트코스트 국립공원의 말가스 섬에서 암수 케이프가넷 두 마리가 사랑의 표시로 서로의 부리를 가볍게 두드리고 있다. 녀석들은 짝짓기 기간 동안 시끄럽게 울어대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알은 단 한 개만 낳아 암컷과 수컷이 함께 보살핀다.




레드우드 숲 점박이올빼미의 소리없는 비행


ⓒMichael Nichols/National Geographic


작품설명: 점박이올빼미 한 마리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레드우드 유령림(나이가 어린 숲) 속을 날고 있다. 날개를 활짝 펼치고는 있지만 고요한 정적에 휩싸여 있는 느낌이다. 실제로 점박이올빼미는 특화된 깃털 덕분에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날아간다. 발끝의 인식표는 레드우드 숲과 점박이올빼미 무리의 안위를 걱정하는 이들이 달아놓은 것이다.




필리핀 제도 열대우림의 제왕, 필리핀독수리


ⓒNeil L. Rettig/National Geographic


작품설명: 필리핀 제도 열대우림의 최상위 포식자인 필리핀독수리가 관모를 바짝 세우고 제왕으로서의 위상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녀석이 관모를 세우는 것은 경계의 표시다. 녀석 또한 벌목과 개간 때문에 90퍼센트 이상 사라진 필리핀 제도의 원시림 이야기를 알고 있는 것일까?



 


B관_생명력 넘치는 길짐승들


 



반다브가르 국립공원의 목 마른 벵골호랑이


ⓒMichael Nichols / National Geographic


작품설명: 벵골호랑이 한 마리가 인도 반다브가르 국립공원의 한 물 웅덩이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물을 마시는 자세가 포악한 포식자로서의 명성과는 어울리지 않게 옹색해 보이는데, 이는 녀석이 지금 또 다른 벵골호랑이와 영역 다툼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애드미럴티 협만을 잠수하는 수컷 북극곰


ⓒPaul Nicklen/National Geographic


작품설명: 아바타일까? 수컷 북극곰 한 마리가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 애드미럴티 협만의 해빙 밑으로 잠수하고 있다. 맑고 잔잔한 수면에 비친 녀석의 모습이 너무나 선명해, 마치 아바타처럼 보인다.




스발바르 제도의 해빙 위에서 잠자는 북극곰


ⓒRalph Lee Hopkins/National Geographic


작품설명: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의 한 해빙 위. 큰 대자로 누워 잠들어 버린 북극곰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을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북극이 빠르게 더워지고 있어 2050년 무렵이면 여름철 해빙이 거의 다 사라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의 자이언트판다


ⓒMichael Nichols  National Geographic


작품설명: 자이언트 판다를 보면 왜 이렇게 가슴이 짠해지는 것일까? 이 귀여운 녀석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일까?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 자이언트 판다를 사랑하는 중국인들의 노력 덕분에, 최근 들어 야생의 자이언트 판다 개체 수가 종 유지가 가능한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미국의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에 태어나 살아남은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인 ‘타이샨’의 모습이다.




새벽 노을 속을 달려 가는 둥근귀코끼리


ⓒMichael Nichols/National Geographic


작품설명: 가봉의 어느 바닷가에서, 아름다운 새벽 노을을 배경으로 새끼 둥근귀코끼리 한 마리가 ‘둥근 귀’를 펄럭이며 어디론가 황급히 달려가고 있다. 멀리서 어미 둥근귀코끼리가 부르는 소리를 듣기라도 한 것일까?
*사진가 마이클 니콜스는 이 멋진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몰래 카메라를 사용했다. 그는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곳에 단지 3분 동안 붉은 노을이 펼쳐졌고 마침 둥근귀코끼리 새끼 한 마리가 지나갔다”고 말한다.




고아 코끼리 구호 센터의 고아 코끼리들


ⓒMichael Nichols/National Geographic


작품설명: 케냐 나이로비 국립공원의 고아 코끼리 구호 센터에서는 좀더 나이가 많은 고아 코끼리들이 어린 동생 코끼리들을 돌본다. 녀석들은 어린 동생들이 장난을 칠 수 있도록, 사진에서처럼 바닥에 눕기도 한다.




동물 세계의 높이뛰기 선수, 임팔라


ⓒChris Johns/National Geographic


작품설명: 보츠와나의 오카방고 초원에서, 동물 세계의 높이뛰기 선수인 임팔라가 공중으로 뛰어올랐다. 아프리카의 임팔라들은 단번에 10미터 거리까지 뛰어넘고, 3미터 높이까지 솟구쳐 오를 수 있다. 녀석들이 이런 실력을 발휘하는 것은 보통 포식자로부터 달아나야 할 경우인데, 때로는 단지 즐기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하프처럼 멋진 뿔을 가진 녀석은 수컷이다. 사진가는 빠른 셔터 속도와 얇은 심도를 활용한 촬영으로 임팔라가 뛰어 오른 순간의 긴장감을 좀 더 극적으로 표현했다.




자쿠마 국립공원의 수컷 흑멧돼지들


ⓒMichael Nichols/National Geographic


작품설명: 차드 자쿠마 국립공원의 한 물웅덩이에서 수컷 흑멧돼지 두 마리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녀석들은 험악해 보이는 생김새와는 달리 싸우기보다는 달아나기를 좋아하는 초식동물이다. 물웅덩이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면 물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을 듯하지만, 건기에는 물 없이도 1개월 이상 버틸 수 있다.




자쿠마 국립공원의 누비아기린 무리


ⓒMichael Nichols/National  Geographic


작품 설명: 차드의 자쿠마 국립공원에서 누비아기린 무리가 풀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기린은 긴 다리를 이용해 짧은 거리를 시속 56킬로미터까지 달릴 수 있지만 좀더 먼 거리를 이동할 때는 보통 시속 16킬로미터 정도의 속도로 달린다. 기린은 10마리 안팎의 작은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데 평소에는 조용히 지내지만, 짝짓기를 할 때는 수컷은 기침 소리를 내고 암컷은 휘파람 소리를 낸다. 아프리카 초원의 초식동물들은 기린과 함께 있기를 좋아한다. 큰 키를 이용해 포식자를 먼저 발견하고 피할 수 있는 기린의 능력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하라 사막 아르쉐 오아시스의 낙타 떼


ⓒGeorge Steinmetz/National Geographic


작품 설명: 사하라 사막의 아르쉐 오아시스에서 한 무리의 낙타가 축복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낙타는 기온이 50°C를 상회하는 사막 환경에서도 물을 마시지 않고 몇 주 이상 견딜 수 있다. 혹 속에 보관한 36킬로그램 안팎의 지방을 분해해 수분과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번 물을 마시기 시작하면 마치 스펀지처럼 물을 빨아들인다. 녀석들은 135리터에 이르는 물을 약 13분 동안 마실 수 있다.




수컷 서부로랜드 고릴라의 식사 시간


ⓒIan Nichols/National Geographic


작품 설명: 콩고민주공화국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접경의 서부로랜드 고릴라 보호구역. 수컷 서부로랜드고릴라 한 마리가 늪에 몸을 담근 채 풀뿌리 껍질을 벗겨내 흙을 씻어내고 있다. 암컷을 유혹할 장식품이라도 만드는 것 같지만, 녀석은 지금 스스로의 에너지를 비축하기 위해 먹잇감을 다듬는 것일 뿐이다. 가장인 녀석에게 필요한 것은, 표범과 같은 사냥꾼으로부터 새끼들을 보호하고 경쟁자 수컷으로부터 암컷을 지킬 힘과 에너지이다.




침포웅가 보호구역의 고아 침팬지들


ⓒMichael Nichols/National Geographic


작품 설명: 귀여워 보이기 경쟁이라도 하는 것일까? 콩고의 침포웅가 침팬지 보호구역에서 금세 친구가 된 고아 침팬지 한 쌍이 어깨동무를 하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침팬지는 인간과 유전자 청사진이 98퍼센트 이상 일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에티오피아 고산 지대의 수컷 겔라다비비


ⓒMichael Nichols/National Geographic


작품 설명: 송곳니와 잇몸을 한껏 드러낸 수컷 겔라다비비를 보면 정말 사나워 보인다. 하지만 에티오피아의 고산지대에서 녀석들은 별 힘이 없다. 2~8마리의 암컷과 암컷의 새끼, 그리고 한 마리의 가장 수컷들로 이루어진 무리에서 대부분의 의사 결정은 암컷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풀을 뜯을 장소, 이동할 시간 등은 물론 가장 수컷을 선택하는 일조차도 암컷들의 몫이다.



 


C관_열정 가득한 수중생물들


 



어른 황제펭귄의 추위 이기기


ⓒDafna Ben Nun/National Geographic


Photo of the Day 선정작
작품 설명: 어른 황제펭귄 한 마리가 새끼들을 돌보고 있다. 추위를 이기려는 듯 자신의 가슴과 새끼의 등 사이에 머리를 밀어 넣은 녀석의 모습이 새끼들보다 더 천진난만하다.


 



북극해 연안의 벨루가들


ⓒDafna Ben Nun/National Geographic


Photo of the Day 선정작


작품 설명: 북극해 연안의 벨루가(흰돌고래)들이 공중으로 물방울을 내뿜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벨루가들은 품격 있는 머리 모양과 순백의 피부색, 그리고 친화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바다의 귀족’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녀석들은 일반적인 고래들과는 달리, 목을 보든 방향으로 회전시킬 수 있다.


 


 


D관_마음을 흔들어 놓는 풍경들


 



글레이셔 국립공원의 장관


ⓒMichael Melford/National Geographic
Photo of the Day 선정작


작품 설명: ‘미국 대륙의 왕관’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미국 글레이셔 국립공원의 위용이다. 세인트메리 호를 따라 깎아지른 듯한 협곡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밝고 굳센, 결코 길들일 수 없는 모든 것들이 모여드는 땅이다.


 



그레이트스모키 산맥 국립 공원의 푸른 숨결


ⓒJodi Cobb/National Geographic


작품 설명: 푸른 능선에 안개가 자욱이 펼쳐져 있다. 이곳을 ‘시카네기(안개의 푸른 색)’로 명명했던 체로키 족 사람들은 이 푸른 영혼의 숨결을 자신의 폐 속으로도 받아들였을 것이다. 온갖 생명이 살아 숨쉬는 미국 그레이트스모키 산맥 국립공원.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옻나무 단풍


ⓒMichael Yamashita/National Geographic


작품 설명: 왜 형형색색의 이 나뭇잎들은 보석들과 같은 이름을 부여받지 못하는 것일까? 미국 버몬트 주의 노스이스트 킹덤에서는 해마다 가을이면 옻나무들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이 옻나무의 잎들은 예전에는 염료의 재료로도 쓰였다고 한다.




방울뱀이 맹그로브 나무에 올라간 까닭


ⓒChris Johns/National Geographic


Photo of the Day 선정작
작품 설명: 왜 기상예보관들은 황혼에 대해 이야기하지않을까? 위대한 밤을 예고하는 이 극적인 아름다움이 강우량이나 풍향보다 덜 중요하다는 말일까? 미국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습지의 맹그로브 나무 위로, 방울뱀 한 마리가 멋진 황혼을 즐기러 나왔다.


 



보르네오 섬 열대우림의 코뿔새들


ⓒTim Laman/National Geographic


작품 설명: 숲이 자신의 아름다운 생명력을 과시하기 위해 녀석들을 만든 것은 아닐까?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의 열대우림에서 코뿔새들이 투구처럼 생긴 부리를 가지고 갈맷빛 숲의 아름다움에 방점을 찍는다. 주로 과일을 먹고 살아가는 녀석들은 수컷이 암컷과 새끼를 나무 구멍 속에 숨겨놓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늦은 오후의 롭알할리 사막


ⓒGeorge  Steinmetz/National Geographic


작품 설명: 아라비아 반도의 롭알할리 사막에서 낙타 떼가 풀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늦은 오후의 햇살이 모래 바닥 위에 낙타들보다 긴 그림자를 드린운다. 롭알할리 사막의 베두인 사람들은 더 이상 유목 생활을 하지 않지만 여전히 낙타로부터 젖, 고기, 털, 가죽, 그리고 사막의 지혜를 얻는다.



 


E관_자연의 일부였던 사람들




빅토리아 폭포에서 수영하는 남자


ⓒAnnie Griffiths/National Geographic


작품 설명: 낙차가 108미터에 이르는 잠비아의 빅토리아 폭포에서 한 남자가 수영을 하고 있다. 이 남자가 발을 담그고 서 있는 곳은 수심 2미터의 천연 수영장인데, 강의 수위가 낮을 때만 들어갈 수 있다. 여간 위태로워 보이는 것이 아니지만, 이 남자는 태평하기만 하다.




삼부루 족 사람들의 흥겨운 혼례식


ⓒMichael Nichols/National Geographic


작품 설명: 이처럼 흥겨운 혼례식이 또 있을까? 사악한 기운을 막고 신혼부부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기 위해 공을 들인 예식이 치러지는 3일 동안, 케냐의 삼부루 족 사람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신혼부부를 축하해 준다.




볼가 강 기슭 아이들의 유년


ⓒJames P. Blair/National Geographic


작품 설명: 유년 시절의 비밀만큼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것이 또 있을까? 그레베니 마을의 어느 풀이 무성한 정원에서 이 비밀은 더욱 대담해진다. 그레베니 마을은 러시아 볼가 강 기슭에 있는 수백 개의 농폰 마을 중 한다


 



 


특별관_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가들(The Photographers)




ⓒChris Johns/National Geographic


사진 설명: 현재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편집장
1979년에는 올해의 국립 신문 사진 작가로 선정되었다. 1980년에 그는 시애틀 타임지의 사진 에디터이며 특별 프로젝트 사진작가로 함께 하였다. 3년 후 존스는 프리랜서 사진작가가 되어 라이프지, 타임지 그리고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과 함께 광범위하게 작업하였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그와 1985년에 사진작가로 계약을 맺었으며 1995년에 존스는 잡지의 스탭으로 함께하게 된다. 1990년에 존스는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생명의 계곡 : 아프리카의 위대한 그레이트 리프트(커다란 틈)’ 이라는 책을 촬영하고 썼다.




ⓒMichael Nichols/National Geographic


사진 설명: 1996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의 스탭 사진작가가 되어 2008년 사진의 광범위한 편집장으로 임명되었다. 1982년부터 1995년까지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과 로버트 카파가 공동 창립한  권위 있는 협동 조합인 매그넘 포토의 멤버였다. 버지니아주의 샬로트빌에서 매년 개최되는 LOOK3 사진 페스티벌의 공동이사이자 설립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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