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투란도트’ 환호와 갈채 속 서울 갈라 콘서트 열광의 막 내리다.

‘수수께끼의 투란도트’, ‘부를 수 없는 나의 이름’, ‘오직 나만이’ 등 주옥같은 뮤지컬
기사입력 2012.11.12 02:42 조회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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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DIMF(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이하 딤프)가 야심차게 준비하여 작년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초연 무대에 올린 데 이어 올해 제6회 페스티벌 공식초청작으로 선보인 뮤지컬 ‘투란도트’의 하이라이트를 모은 갈라 콘서트가 지난 주말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뮤지컬 도시 대구와 DIMF가 함께 푸치니 동명의 오페라를 한국 정서에 맞게 수중 왕국을 배경으로 각색,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뮤지컬 ‘투란도트’는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공연환경 속에서도 지역에서 제작되었으며, 연출 유희성, 극작 이해제, 작곡 장소영, 안무 오재익 등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작품이다.


 


오는 12월 중국 항저우시(12. 21)와 닝보시(12. 24) 공연을 앞두고  11월 10일 ~ 11일 이틀간 서울 숙명아트센터에서 주요 넘버와 하이라이트를 모아 뮤지컬 ‘투란도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갈라 콘서트로 서울 뮤지컬 팬들 앞에 처음 선보인 이번 공연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본 공연을 관람한 뮤지컬 관계자들은 “이번 갈라 콘서트는 화려한 조명과 역동적인 안무와 더불어 아름다운 멜로디의 뮤지컬 넘버까지 더해져 뮤지컬 ‘투란도트’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대구發 뮤지컬의 완성도를 입증하는 무대였다” 고 입을 모아 호평했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서울 공연 후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중국 항저우와 닝보 공연 등 올해 중국 동관공연에 이어 두 번째 해외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또한 대구는 2013년 공연을 목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될 민족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뮤지컬로 승화시켜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창조하여, 한국의 얼을 세계에 심어줄 뮤지컬 ‘아리랑’ 창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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