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술이란 무엇일까요? <술에 대하여>극장개봉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시리즈 '타임' <술에 대하여> 극장버전
기사입력 2011.08.13 01:05 조회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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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시리즈 '타임' <술에 대하여> 극장버전.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의 특성과 45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담아낼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미공개 영상과 함께 추가 편집한 우리시대 술과 사람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술에 대하여>(제작:MBC((주)문화방송/배급:㈜이모션픽처스)가 9월 1일 극장 개봉을 확정지었다.


 




 


<술에 대하여>는 한겨레신문 영화 전문 기자 출신으로 현재는 영화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며, 2010년 인문교양 베스트셀러 ‘술꾼의 품격’의 저자이자 애주가이기도 한 임범 감독, 그리고  14년 차 방송기자 출신이며 조주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조승원 기자 두 애주가가 만나 연출한 우리시대 술과 사람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다큐멘터리 영화 <술에 대하여>는


“도대체 술이 우리에게 뭘까?”
“술이 뭐기에 이렇게들 마시지?”
“유난히 술을 사랑하는 한국인들에게 술은 과연 어떤 존재였을까?” 라는


이 질문들로부터 시작한 기획의도로 숨 가쁘게 흘러온 한국 사회 50년을 ‘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담아내고 있다. 또한 우리가 그 동안 왜 술을 마셨는지, 또 술이 우리에게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시대의 변화상과 더불어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시대 술과 사람들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은 <술에 대하여>는 배우 오달수와 올밴 우승민을 캐스팅한 미니 드라마와 본편 다큐가 만나는 다큐 드라마타이즈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또한 소설가 성석제, 신촌블루스의 작곡가 겸 가수 엄인호, 록 뮤지션 윤도현, DJ 현영, 무한도전의 박명수, 야구 해설가 허구연, 뉴스 앵커 최일구, 영화감독 류승완 등 입담 좋은 유명 애주가들이 총 출동하여 우리시대 술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TV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과 추가 편집된 극장판 <술에 대하여>는 9월 1일 개봉과 함께 애주가들은 물론 일반관객들과 극장에서 만날 예정이다.


 


한편 필름포럼은 <술에 대하여-극장판>의 단독 개봉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색적인 시사회를 준비하였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음주시사회가 바로 그것. 애주가들과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최초 음주시사회(유료시사회)를 통해서 영화의 뜻을 살린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필름포럼 임재철 대표는 “돈이 영화 홍보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상황에서 작은 영화는 다른 방법을 찾을 수밖에 없다. 관객들에게 영화가 좀더 특별하게 기억되도록 새로운 길을 찾으려 했다”고 말하면서 이번 음주시사회의 기획배경을 설명하였다. 이번 <술에 대하여-극장판> 음주시사회는 8월 19일(금) 밤 8시 한 회에 한하여 유료로 진행되며, 이날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는 맥주가 무료로 제공된다. <술에 대하여-극장판> 음주시사회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애주가들과 일반관객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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