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혜화 메트로에 고순도 탄소판넬에 새긴 G20 정상 얼굴 보러오세요

기사입력 2010.10.28 19:24 조회수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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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다음달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담에 참가하는 각국 국가원수의 초상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99% 고순도 탄소나노성형체 전문생산업체 나노카보나(대표 신일산, 보건학박사)는 최근 ‘G20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뜻에서 이달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혜화메트로미술관에서 정상회담에 참가하는 20개국 국가원수의 초상을 산화방지 및 환원기능이 우수한 고순도 탄소소재의 판넬에 새겨 전시한다.






탄소판넬 초상은 가로 세로 600mm × 400mm, 두께 20mm 크기로 재질은 탄소나노소재의 성형체이며, 조각으로 새겨넣은 밑그림에 채색된 모양이다. G20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국가원수의 초상과 더불어 국가원수명과 인물에 대한 약식소개를 주요 내용을 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국기와 국명을 새겨넣은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 초상판넬의 소재인 탄소가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탄소는 사람의 몸에 좋은 원적외선 덩어리이자, 탄소원소 자체가 전자의 이탈을 막고, 또한 부족한 전자의 양만큼 자신의 축적된 자유전자를 보충함으로써 물질의 산화를 막고 환원시켜 오래토록 원형 그대로를 유지시키주는 기능이 탁월하다.

이 회사 대표 신일산(호 송전, 松荃)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G20 정상회담이 올해 국가적으로 치러지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준비했다”고 말하고 “문명과 생명의 근원이자 백년 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탄소소재로 각국 정상들의 초상화와 그들의 업적을 새겨 넣음으로써 G20 정상회담의 단순 기념의 의미를 넘어 이번 행사의 뜻과 가치를 오래토록 남겨 후세에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지난 4월에도 서울 소공동 롯데아트갤러리에서 무형문화재 칠화장 1호 청목(靑木) 김환경 채화칠기전(彩畵漆器展)에서도 특별전시형식으로 탄소소재의 판넬에 김수환 추기경, 레오나르드 다빈치, 아인슈타인 등의 세계적 명인들을 새겨넣어 전시한 바 있으며, 7월에는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올해초 입적한 법정스님의 영정을 같은 방식의 탄소판넬에 새겨넣어 영전에 봉안하기도 했다.


 


최부기 기자.


 

[최부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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