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침체된 6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한국영화들

기사입력 2020.06.20 14:32 조회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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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코로나19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영화가 모처럼 해외영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만에 50만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신호탄 <결백>

개봉과 동시에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는 <결백>이 올 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개봉 11일 만에 50만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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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의 주역 신혜선 & 배종옥의 감사인사 인증샷

 

<결백>의 주역 신혜선 & 배종옥의 감사인사 인증샷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개봉과 동시에 침체된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관객들의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극장가에 오랜만에 들려온 쾌재로 최근 한국영화 신작이 없었던 3월 이후 작품들 중 가장 빠른 속도다. <결백>의 주역 신혜선과 배종옥은 쉽지 않은 상황 속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관객들에게 그 마음을 전했다. 50만을 상징하는 포즈로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들은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결백 파이팅!!”, “결백! 50만 관객!!!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백 화이팅♡♡♡라고 직접 쓴 손편지까지 보내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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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진, 김해곤, 김도영 감독에 이어 역대 4번째 배우 출신 감독 1위 기록. 영화 <사라진 시간>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형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사라진 시간>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라진 시간>은 개봉 첫날인 618() 32,6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결백>(24,735),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21,079), <침입자>(5,777), <야구소녀>(4,192)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배우 출신 감독으로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방은진(<오로라 공주>(2005), <용의자X>(2012), <집으로 가는 길>(2013)), 김해곤(<숙명>(2008)), 김도영(<82년생 김지영>(2019)) 감독까지 단 3명으로, 정진영 감독이 4번째 주인공이 되어 눈길을 끈다.

 

 

메인 포스터01.jpg

 

<야구소녀> 개봉 3일 만에, 1만 돌파,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

개봉 첫 주 흥행 스트라이크를 꽂은 <야구소녀>6/20()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입소문 흥행 열풍 시작을 알렸다. 영화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로 지난 18() 개봉한 이후 CGV골든에그지수 94%, 네이버 평점 9.10을 기록하며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같은 주 개봉한 <사라진 시간>,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과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하며 화제를 모은 <야구소녀>는 개봉 이후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영화통합전산망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도 6위를 차지, 한국 독립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야구소녀>는 개봉 첫날 4,173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이는 작년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화제의 영화 <벌새>3,790명보다 높은 수치이다. 또한 3일 만의 1만 관객 돌파는 올해 개봉한 한국 독립영화 250개 스크린 이하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앞으로의 흥행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혜경 기자]

 

꿈을 가졌던, 꿈을 향해 달리는 모두를 응원하는 영화 <야구소녀>는 강력한 입소문 흥행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CGV 연령별 예매 분포에 따르면 <야구소녀>2033%, 3034%로 영화의 주 관람층인 2030 연령층에서 거의 동일한 예매 분포도를 보이고 있고, 4020%, 5012%로 나타나며 전 세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입소문 열풍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최혜경 기자]

 

 

 

 

 

[최혜경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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