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한국공예전’ 현장영상 및 작품화보 온라인으로 감상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집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공예생활’ 캠페인
기사입력 2020.04.20 17:01 조회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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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밀라노 한국공예전 ‘수묵의 독백’ 현장.jpg
2019 밀라노 한국공예전 ‘수묵의 독백’ 현장

 

 

 

[서울문화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진흥원)이 장기화된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과 침체한 공예·디자인 산업, 양쪽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420일부터 515일까지 4주간 집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공예생활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진흥원의 대표 해외전시인 <한국공예의 법고창신(밀라노 한국공예전)> 의 미공개 현장영상 및 작품화보 전자북(e-book) 등을 진흥원 누리집에서 모아보기 형태로 서비스한다. 2013년부터 매년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열려 온 <한국공예의 법고창신>은 우리 공예의 힘을 전 세계에 알려온 행사로, 현지의 격찬을 받은 작품들의 매력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매년 지정되는 <우수공예품 (케이리본)>의 연도별 지정 상품과, 기관에서 발행하는 정기간행물 <공예+디자인>의 과월호 모아보기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KCDF갤러리숍 (kcdfshop.kr)을 통해 공예품을 구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정 1명에게 같은 상품을 선물할 수 있으며, 기간 중 진흥원 정기간행물 <공예+디자인> 을 정기 구독하면, 구독자 본인 외 지정 1명이 추가로 구독할 수 있다. 더불어 한국 전통공예 기술을 조망해 온 <우리 공예·디자인 리소스북> 시리즈 총 100권을 이달 중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 각 행사는 온라인 이벤트 참여 형태로 진행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을 돕기 위해 공예·디자인 종사자 지원 상담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창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서울시 등 정부 기관과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코로나19로 인한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 및 상담이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420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계속되며, 전화 (02-398-7932, 평일 9:00~18:00)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 및 상담창구의 일정 및 세부 참여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www.kc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중학 기자]

 

 

 

슬기로운 공예생활_이미지.jpg

 

 

[허중학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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