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계의 오랜 재원조달 갈증이 해갈되나...

기사입력 2018.04.20 15:42 조회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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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창작 애니메이션 1편에 15억 전폭 지원 EBS, SBA, KTH와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을 위한 MOU 체결


- 국내 최대 규모 제작비, 방송 채널은 물론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확장까지 지원


-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도모델, ‘애니 프론티어리부트 소식에 업계 기대감


 


 


[서울문화인] EBS(사장 장해랑)는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및 KTH(케이티하이텔주식회사)417() ‘애니 프론티어 및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EBS-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KTH‘2018 애니 프론티어리부트를 추진하여 단일 프로젝트에 총 15억원을 지원, 글로벌 경쟁력 있는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을 공동 발굴 및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 밝혔다.


 


애니 프론티어2004년부터 2013년까지 EBS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공동협력을 통해 추진해 온 제작지원 공모사업으로, 13편의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에 누적 규모 90억 원을 지원하여 쓰담쓰담 동물원’, ‘미술탐험대’, ‘놀이터 구조대, 뽀잉등 국내 유수의 애니메이션을 발굴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제작비를 지원함으로써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오랜 재원조달 갈증을 시원하게 해갈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뽀롱뽀롱 뽀로로’, ‘번개맨등 적극적인 편성을 통해 성공사례를 제조해 온 영유아 콘텐츠의 명가 EBS 채널을 사전 확보함으로써 애니메이션 제작 안정성과 해외 비즈니스 전개에 훨씬 용이해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에는 EBS,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뿐만 아니라, 1만여 편의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는 전문 배급사 KTH까지 가세하면서 IPTV 등을 통한 확장성까지 갖추게 됐다. 최근 파급력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유통으로 2차 수익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상설 B2B 네트워킹 플랫폼 ‘SPP 파트너스를 통한 투자 네트워크 연계, 원스톱 플러스 패키지 제작-인큐베이팅-기술-마케팅-O2O지원을 제공하며, EBSKTH는 연관채널 방송 및 프로듀싱, 콘텐츠 배급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EBS 최혜경 방송제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SBA, KTH와의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새롭게 리부트 되는 애니 프론티어사업을 통해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성공사례들을 꾸준히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8 애니 프론티어 사업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4월 중순에 SBA(www.sba.seoul.kr) EBS 홈페이지(www.ebs.co.kr)를 통해 공지되며, 예선심사 및 본선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1편을 선정된다. [김정미 기자 ostw@naver.com]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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