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대구, 뮤지컬의 도시로 탈바꿈

제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6월12일부터 7월5일까지 24일간)
기사입력 2010.05.14 13:08 조회수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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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2006년 프레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국내 유일의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올해 4 회째를 맞아 DIMF 강신성일 이사장, 배성혁 집행위원장, 유희성 집행위원장(전 서울시뮤지컬단장), 원종원 집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소개와 더불어 올해 DIMF의 특징과 비전에 대하여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DIMF는 6월 12일(토)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간 공식초청작 9편, 창작지원작 6편 그리고 대학생 뮤지컬 작품 10편 및 자유참가작 1편 등 총 26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구뮤지컬어워즈, 딤프린지, 스타데이트, 뮤지컬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라 한다.


 


이번 DIMF에서는 해외공식초청작이 작년 대비 2배로 증가하였으며, 멕시코의 개막작을 시작으로 호주, 미국, 영국 등 각국의 유명 뮤지컬들 4편이 공연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국가들의 뮤지컬을 이번 페스티벌을 통하여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DIMF 개막작으로는 멕시코 뮤지컬 '앙주'로 제 6 회 뉴욕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16 세기 프랑스 역사를 멕시코 팝 오페라로 현대적으로 재연한 스릴러 뮤지컬로 결정되었다.


 


또한 지난해 영화 한 편을 볼 수 있는 가격의 7천원에 공연을 볼 수 있었던 '7천원의 기적' 이란 이벤트의 연장선으로 '만원의 행복' 을 진행할 예정으로 티켓은 매일 오후 동성로에 위치한 티켓박스에서 현장판매 되며, 특히 역외관객을 위한 숙박패키지, 연인 및 가족을 위한 테마파크 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4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 동성로 일대에서는 대학생 참가팀 및 전문공연 예술단체 등 밴드 팀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대학생과 일반인들을 상대로 뮤지컬 전문가들에게 뮤지컬 노래와 안무를 배울 수 있는 뮤지컬 워크숍, 스타와 대담하는 '스타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DIMF 강신성일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뮤지컬 축제로 창작 뮤지컬을 지원하며 국내 뮤지컬 산업의 저변확대에 기여해 왔다' 며, '이번 DIMF 을 통하여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뮤지컬 강국으로 문화적 우위를 선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딤프가 세계적인 뮤지컬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허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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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중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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