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극장에서 즐기는 국제 춤의 향연, ‘국제 2인무 페스티벌’

성균소극장에서 11월 1일(수)부터 11월 26일(일)까지
기사입력 2017.10.31 01:19 조회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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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국내 유일의 소극장 국제 춤 페스티벌, ‘국제 2인무 페스티벌111일부터 1달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각 공연팀이 듀엣으로 작품을 이루어 펼치는 2인무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유일의 소극장 장기공연을 기치로 내걸고 7년째 진행되고 있는 국제 춤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대학로 소극장 무용 공연의 진원지인 성균소극장에서 해외 4개국팀, 국내 14개팀이 참여, 18개팀이 각국의 전통예술과 현대무용, 나아가 거리무용이나 비보잉까지도 포괄하여 무용의 지평을 한껏 넓힌다.


 


첫 주(11/1~5)는 김미복 여지영 무용단을 비롯하여 코스타리카에서 온 단자 유니버시타리아외 2개팀이, 둘째 주(11/8~12)는 꾸준히 2인무에 참가하고 있는 댄스컴퍼니 마묵과 다국적 무용단인 Kae Ishimoto, Wendy Jehlen3팀이 참가한다. 셋째 주(11/15~19)에는 일본의 전통무용 듀엣인 Wakayaki Keijiro, KatsumI Tomoyuki와 툇마루 무용단외 3팀이, 마지막 주(11/22~26)에는 이번에 처음 참가하는 국가인 몽골의 Ganbaatar Ulziidelger, Senderpurev Enerel와 고경희 무용단외 2개팀이 참가하여 4주간 매주 5, 20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이철진 예술감독은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의 의의는 대학로에서의 소극장 장기 공연이다. 2인무로 여러 팀이 다양하게 하나의 공연을 이루도록 하여 무용수들이 안무와 무대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소극장과 공연예술의 메카인 대학로에 무용의 소극장 운동이 뿌리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국제 네트워킹, 무용장르의 관객개발에도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였다.


 


연령의 제한 없이 누구나 다양한 국제 2인무를 즐길 수 있도록 열린 축제를 지향하는 2인무 페스티벌이며 참가작 중 대상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이 걸려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다. (공연문의:02-747-5035) [김정미 기자 ostw@naver.com]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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