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연극 <보물섬> 깜짝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2016.08.23 00:35 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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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서 오는 828()까지 공연되는 2016 연극 <보물섬>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쳐가는 관객들을 위하여 폭염에 맞서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벤트는 오는 823(), 25(), 26() 오후 8시 공연에 한하여 전석 20,000원의 파격 할인과 함께 공연 종료 후 관객들에게 사이다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11)


 


또한, 무대 보다 더 가깝게 다가오는 배우들의 모습을 더욱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연극 <보물섬>은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의 작품 중 하나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로비에서 연극 <보물섬>360도 가상현실 영상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에서 공연예술과 관련한 VR콘텐츠를 제작하는 곳은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이 유일하다. 이에 공연실황을 스크린으로 담아내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공연 관람 전 무대 위 배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가상현실 영상은 자유소극장 VR체험관에서 기어VR’을 착용 후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운영된다. VR체험을 먼저 관람한 관객이라면 공연의 생동감이 배로 늘어나게 될 것이다.


 


이와 별개로 연극 <보물섬>의 공연실황을 담은 <SAC on Screen - 보물섬>은 내년부터 스크린을 통해 전국 문예회관, 학교, 군부대, 재외 한국문화원 등지로 무료로 배급될 예정이다.


 


연극 <보물섬><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작가로 잘 알려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바탕으로 한다. 소설 <보물섬>은 교훈이 목적이 아닌 재미를 위해 쓰인 이야기로 짐 호킨스라는 소년이 겪는 모험의 여정을 짜릿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공연에서는 9명의 배우들이 빚어내는 현란한 움직임과 언어의 마술. 여기에 심장을 파고드는 4인조 밴드(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의 라이브 연주까지 더해져 모험의 역동성과 긴박감을 고조시킨다. 관객은 자유소극장에 들어서는 순간 섬이 되고 배가 되는 극장에서 특별한 모험을 체험하게 된다.


 


공연은 예술의전당 SAC TICKET 홈페이지 및 콜센터(02-580-1300), 현장에서 모두 예매 가능하다. [김희정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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