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현실이 되는.. 연극 <보물섬>, 섬 소년소녀 초청 이벤트 개최

기사입력 2016.08.03 11:51 조회수 99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문화인] 예술의전당이 지난 726일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개막한 SAC CUBE 2016 연극 <보물섬>에 색다른 재미를 추가한다. 보물지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의 여정에 함께할 섬 소년소녀를 모집해 무료로 초대하고, 출연 배우들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8.19(), 8.23(), 8.25() 각각 오후 8시 공연에 한해 20명씩, 60명을 초청한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소식란과 페이스북, 트위터를 참조해 관람 희망인원(4인 이상)과 거주지역, 관람 희망사유, 연락처 등을 예술의전당 사회공헌 대표메일(sunshine@sac.or.kr)로 보내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82()부터 10()까지 접수받으며,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술의전당은 지리적인 이유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도서지역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경로를 만들어 줌으로서, 쌍방향 사회공헌의 모델을 실험하고 문화향유계층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되는 2016 연극 <보물섬>은 예술의전당이 매년 여름방학 시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콘텐츠로 가족극의 보편적인 공식과 어른보다 아이에게 초점이 맞춰진 프레임에서 벗어나 어른, 아이, 연극 초심자, 마니아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극이다.


 


연극 <보물섬><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작가로 잘 알려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바탕으로 한다. 소설 <보물섬>은 교훈이 목적이 아닌 재미를 위해 쓰인 이야기로 짐 호킨스라는 소년이 겪는 모험의 여정을 짜릿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공연에서는 9명의 배우들이 빚어내는 현란한 움직임과 언어의 마술. 여기에 심장을 파고드는 4인조 밴드(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의 라이브 연주까지 더해져 모험의 역동성과 긴박감을 고조시킨다. 관객은 자유소극장에 들어서는 순간 섬이 되고 배가 되는 극장에서 특별한 모험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김희정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