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망원지구에서 ‘한강 가을소풍’, 일명 도시락대첩 개최

기사입력 2015.10.17 03:35 조회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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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서울시는 10월 17일(토)부터 10월 18일(일) 2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망원한강공원 어린이 야구장 인근 잔디밭에서 ‘2015 한강 가을 축제–가을소풍’을 운영한다.



‘2015 한강 가을소풍’은 한강공원을 좀 더 친환경적이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락을 준비해 와서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 프로그램이다. 입장권은 도시락이다. 혹여 도시락을 가지고 오지 않아도 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도시락을 지참한 분들에게는 소풍과 관련된 특별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 행사는 만들고, 맛보고, 즐기고! 소풍하면 빠질 수 없는 먹을거리를 소재로 강연도 듣고 음식도 직접 만들어 시식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거리가 진행된다.



음식관련 프로그램으로는 매일 12시부터는 ‘소풍 도시락 만들기’, 14시와 16시부터는 어린이 대상 ‘푸드아트’, 15시부터는 건강식, 자연식 등을 의미하는 ‘마크로비오틱(macrobiotic)’ 강연이 17일(토) 14시에는 나만의 색다른 소풍 도시락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나만의 도시락 싸기’ 가 18일(일) 14시에는 오색 곡식을 이용해 만다라(우주의 이치와 법칙을 도안으로 형상화한 것) 도안에 따라 다양한 무늬를 만들어 보는 이색체험 ‘곡식만다라’가 열린다.



놀이 프로그램으로는 17일(토) 15시 30분에는 ‘우리 냥이, 멍뭉이 그리기’가 18일(일) 12시부터는 버려지는 동화책을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 18일(일) 14시 30분에는 사진 촬영 방법을 배우고 촬영한 사진으로  액자를 만들어보는 ‘사진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며, 매일 13시30분부터는 골판지와 버려지는 천을 이용한 ‘지구를 살리는 직조’, 14시부터는 ‘먹거리로 겨루기’ 대회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소풍을 더욱 즐겁게 꾸며줄 공연도 펼쳐진다. 17일(토)에는 13시30분 ‘김은희와 어린이중창단’, 16시30분 ‘꿩박과 도깨비’가, 18일(일)에는 12시30분 ‘복태와 한군’, 16시30분 ‘신나는 섬’이 가을 소풍과 어우러지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가을소풍과 관련한 문의는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 또는 전화 (02-325-8150)으로 하면 된다. [김희정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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