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과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 서울시무용단의 "THE Topping"

기사입력 2015.11.24 02:16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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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단장 예인동)이 ‘세상의 모든 콜라보’라는 주제로 정기공연 "The Topping(더 토핑)"을 12월 3일(목)과 4일(금) 양일간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시무용단 단원들과 외부 장르별 아티스트가 총 6개 작품의 공동 제작진으로 참여해, 기존 안무가전(작가전)의 기본 형식을 바탕으로 ’장르 결합‘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풀어낸다. 선정된 총 6개 작품은 한국무용을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스트리트 댄스, 현대무용, 연극, 발레, 국악 요소와의 결합으로 이루어진다.


 


협업을 통해 선보일 이번 무대에는 서울시무용단원 송현승과 애니메이션 작가 엄은현은 "바다 오르간"으로 애니메이션 영상과 한국무용의 색다른 조화를 보여주며, 서울시무용단원 신동엽과 스트리트 댄서 최종인은 "활짝 핀 착란"이란 타이틀로 춤의 경계를 허문 자유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무용단원 제갈숙영과 ‘댄싱 9 시즌2’의 스타 무용수 최수진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이 가진 서로 다른 아름다움이 만들어낼 조화로 "Normal"을 선보이며, 서울시무용단원 최태헌과 극단 ‘끝판’의 연출가 권광훈이 선보일 무대는 "NOT BAD"로 권광훈 연출가 특유의 마당놀의 요소를 삽입해 신명나는 무대를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영_STUDIO D_제갈숙영과 최수진


 


이외에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부수석단원이자 피리주자 성시영이 차세대 안무가 김재승과 손을 잡고 "좌수"를, 다크서클즈무용단의 발레안무자 김성민이 "변화의 세대"를 서울시무용단원들과 함께 한다.


 


한편, 올해 첫 무대를 시작으로, 서울시무용단은 매년 ’더 토핑 시리즈‘로 한국무용과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실험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이번 서울시무용단 "The Topping(더 토핑)"의 티켓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김희정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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