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버지>, 서울 지역 3개 극장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공연] ‘2015 함께서울 문화나눔’ 공연풀 (pool)에 선정
기사입력 2015.11.05 15:46 조회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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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아서 밀러의 고전 명작 <세일즈맨의 죽음>을 한국적 상황에 맞게 재해석한 연극 <아버지>가 ‘2015  함께서울 문화나눔–우리동네 순회공연’ 공연풀(pool)에 선정되어 오는 11~12월 서울 지역 3개 극장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2015 함께서울 문화나눔’ 사업은 경제적, 사회적 제약 등으로 문화에서 소외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로 침체된 문화예술분야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시민 문화예술 관람기회 확대’ 사업으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한다. 2015년 8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 시민 등 문화소외계층 약 5만 명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전반(연극, 음악, 무용, 전통 등) 및 전시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연극 <아버지>는 청년실업과 노년실업, 88만원 세대의 비애와 가족이 해체되어 가고 있는 지금의 세태를 반영하면서 이 시대 아버지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고 있어 관객들의 깊은 공감대를 샀었다. 뛰어난 연기력과 내공을 지닌 배우 김명곤, 차유경, 판유걸을 필두로 대한민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11월 18일(수) 소월아트홀(성동구 소재)을 시작으로 11월 20일(금) 강동아트센터, 12월 17일(목) 강남구민회관에서 서울시민들을 만나 이 시대 아버지들과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큰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02-515-0405)  [김희정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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