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미디어, 음악, 설치, 영상이 포함된 다원예술을 만나다.

기사입력 2015.03.24 02:36 조회수 42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마담 프리덤


엄마와 낯선 아들, 아들과 낯선 엄마



[서울문화인] 국립현대미술관은 3월 24일-26일, 4월 24-25일, 5월 5일-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2015 다원예술프로젝트 MMCA-Performance’를 개최한다.


 


MMCA-Performance는 2014년부터 시작한 실험적, 다원적 퍼포먼스를 소개하는 장르 융합형 프로젝트로, 지난해 ‘다원예술프로젝트Ⅰ무잔향’, ‘Ⅱ안녕 헬로’를 개최하여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2015년 상반기에 진행되는 MMCA-Performance는 인간 본연의 감성을 성찰하는 예술철학적 태도를 퍼포먼스와 미디어, 음악, 설치, 영상 등이 포함된 공연예술작품을 통해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마담 프리덤>, <엄마와 낯선 아들 & 아들과 낯선 엄마>, <매화송> 등 총 세 개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작품은  ‘믿음과 신뢰’, ‘협동과 조화’ 그리고 ‘포용과 이해’라는 인간존중의 인문학적 개념을 내포하며, 인간의 본능적인 감성과 맞닿아 있는 몸짓, 소리, 시각영상물 등의 감각적 표현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 한다. 


 


MMCA-Performance는 세 개의 퍼포먼스 작품이 총 7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여성이라는 한 주체가 존재 이유와 인간 본연의 열정을 발견하고 자아성찰의 과정을 통해 ‘인간존재가치론’을 표출하는 ‘김효진’의 <마담 프리덤>(03.24-26), 엄마와 아들이라는 두 주체를 통해 각자의 삶과 가치관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이해방식의 확산’을 전달하는 김성용 댄스컴퍼니 ‘뮈’의 <엄마와 낯선 아들, 아들과 낯선 엄마>(04.24.-25), 마지막으로 1인칭이면서 다인칭 시점을 가지고 있는 중성의 한 주체가 인간에 대한 긍정적 소통과 배려를 무언적 태도로 보여줌으로써 ‘상생과 공생의 의미’를 고찰하게 하는 ‘김성구’의 <매화송>(2015.05.05-06)이 소개된다.



 


 


 


 


 


 


 

[서울문화인 기자 ]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