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포토]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음악으로 돌아온..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기사입력 2015.11.19 20:07 조회수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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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지난 초연에서 평단으로부터는 호불호가 있었던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제작: ㈜쇼미디어그룹, 샤롯데씨어터)가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의 베테랑 한진섭 연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김성수 음악감독 등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팀의 지휘하에 초연의 무대를 보완한 업그레이드된 작품으로 다시 무대에 올려졌다.



 


한진섭 연출은 "스칼렛 오하라의 생존 이야기를 그리려고 했다. 초연에 비해 드라마를 많이 보강했으며, 음악도 편곡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수차례의 각색과정을 통해 드라마와 스토리를 보강했으며, 레트 버틀러와 딸 보니의 새로운 넘버가 추가된 27곡의 넘버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 도도하고 강인한 스칼렛 오하라 역에는 오리지널 제작진으로부터 “스칼렛 그 자체”라는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초연 무대를 이끈 바다가 다시 한 번 스칼렛 역을 맡아 보다 깊어진 연기를 펼치며, 우아한 기품과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김소현과 2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 김지우가 새롭게 합류했다.



 


스칼렛 오하라만을 지켜보는 레트 버틀러 역에는 한국 뮤지컬의 전설이자 시니컬한 매력과 부드러운 매력을 오갔던 남경주와 영원한 테리우스 신성우와 유다의 날카로운 연기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윤형렬이 새롭게 캐스팅 되었다. 또한 울림 있는 저음의 목소리와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은 초연의 김법래 배우가 다시 합류하였다.



 


스칼렛의 첫사랑 애슐리 윌크스 역에는 섬세한 연기와 목소리의 주인공 에녹이 새롭게 맡았으며 초연 애슐리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준 정상윤이 남부의 몰락과 사랑에 고뇌하는 애슐리를 그린다. 탄탄한 성량과 로맨틱한 모습으로 무대뿐 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준호가 또 한 명의 애슐리로 캐스팅 되었다.



 


외유내강의 여인 멜라니 해밀턴 역에는 <노트르담 드 파리>부터 <영웅>,< 시카고>등 다양한 작품에서 파워풀한 연기를 펼쳐온 오진영과 <오페라의 유령>, <브로드웨이 42번가>,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등 시대극에 어울리는 기품 있는 매력을 가진 정단영이 연기한다.



 


또한, 강렬한 넘버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는 노예장 역에는 <명성황후>와 <만추>의 박송권이 초연에 이어 출연하며 <아이다>와 <살리에르>등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최수형이 새롭게 합류했다.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서사시이자, 금세기 가장 로맨틱한 스토리로 불리는 원작으로 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11월 1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허중학 기자]


 


 


Information


공연기간 : 2015.11.17 ~2016.1.31


공연시간 : 평일 8시/주말 및 공휴일 2시, 7시/수요일 마티네 3시


러닝타임 : 2시간 40분 (인터미션 포함)


티켓가격 : VIP 14만원 R 12만원 S 8만원 A 5만원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관람가


예 매 처 : 예스24.인터파크.샤롯데씨어터,하나프리티켓


공연문의 : 1577-3363(클립서비스), 070-4489-9550(쇼미디어그룹)


홈페이지 : www.showmedia.kr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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