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올해의 PD상’ 수상

기사입력 2015.03.17 00:30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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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PD대상 수상 (좌측부터 김훈석, 박은미, 김광호PD, 추덕담 교육다큐부장, 서영호 ENG영상부 차장, 백경석 PD)


 


- EBS 다큐프라임 ‘올해의 PD상’ 수상 등 4개 부문 수상
- 실험정신상 TV부문 ‘다큐프라임-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 교양정보 부문 ‘다큐프라임-가족쇼크’,
   제작부문상 촬영상 ‘다큐프라임-빛을 삼킨 뱀’ 등 수상



[서울문화인] 지난 3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상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27회 한국 PD대상 시상식에서 EBS 다큐프라임이 대상격인 ‘올해의 PD상’을 수상을 비롯하여 실험정신상 TV부문에 EBS ‘다큐프라임-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연출 백경석), 교양정보 부문 EBS '다큐프라임 – 가족쇼크 9부작'(김광호, 김훈석, 박은미), 제작부문상 촬영상에 ‘다큐프라임 - 빛을 삼킨 뱀’(서영호)이 수상, EBS가 4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였다.


 


지난해 9월 방송된 ‘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는 음악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악기에 대한 해부학, 사회학, 미래학적 관점의 고찰을 통해 음악의 발견을 이끌어 내는 다큐멘터리다. 악기 복원 작업을 통해 발견되는 악기의 구조와 음악사 간의 상관관계, 인문학적 고찰을 통한 앙상블의 원리를 담아냈다. 또한, 융복합 예술가들과 함께 새로운 악기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선보여 세상에 없었던 10개의 악기와 함께 콘서트를 선보인다.


 


같은 해 10월에 방송된 ‘빛을 삼킨 뱀’은 두려움과 호기심의 대상이었던 뱀이 어떠한 존재인가를 사실적으로 드러낸 자연다큐멘터리다. 뱀이 얼마나 환경에 맞게 적응해왔는지 보여주는 ‘빛을 삼킨 뱀’은 아시아 열대 정글에 서식하는 날뱀이 먼 거리를 날아가는 모습과 세계 최초로 촉수뱀의 물고기 사냥장면을 디테일한 고속촬영으로 담아내 다큐멘터리의 기록적 가치를 더했다. 


 


뒤이어 11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된 EBS 대기획 9부작 ‘가족쇼크’는 2011년 ‘마더쇼크’, 2013년 ‘파더쇼크’에 이은 가족시리즈 완결판으로, 다양한 사회적 시선을 통해 가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다큐멘터리다. 이주노동자, 1인가구 등 다양한 관점에서 가족이란 무엇인지 근본적 문제를 제기한 ‘가족쇼크’는 안산 단원고 아이들의 가족의 일상과 인터뷰를 담아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한국PD대상′은 사회의 공기인 방송매체를 통하여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써 그들의 창조정신과 시대적 사명감을 상찬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한국PD대상′은 총 180편의 후보작과 다수의 방송인들이 PD협회와 지부를 통하여 접수, 추천됐으며 지난달 10일부터 26일까지 예심과 본심으로 나눠져 심사가 진행됐다.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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