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 선정 관광상품화

기사입력 2015.05.10 17:20 조회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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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TV 프로그램 ‘런닝맨’의 촬영지로 유명한 부산국제시장은 이미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춘천낭만시장은 춘천 닭갈비 골목에 인접해 있어 외국인 선호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우리의 전통시장도 TV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 많이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엇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이 가기 좋은 시장’ 16개소를 선정, 발표하였다. 또한,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16개 시장들을 대상으로 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해외 전역에 홍보할 뿐만 아니라 현지 여행업계와 함께 관광상품화도 시도할 예정이다.


 


상품화 대상 전통시장은  인천.경기(인천신포시장, 수원팔달문시장), 강원도(속초관광수산시장, 춘천 낭만시장, 원주중앙시장), 충청도(육거리·성안길시장*, 대전동구중앙시장), 전라도(전주남부시장, 광주대인시장), 경상도(대구서문시장*, 안동중앙신시장, 경주 중앙시장, 부산 국제시장*, 부산깡통시장), 제주도(제주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총 16개 시장이며, 관광객의 지방분산 정책에 따라 서울지역 전통시장은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 글로벌 명품시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선정)


 


대구서문시장


부산국제시장


제주동문시장


춘천낭만시장


 


선정된 시장들은 서울을 제외한 각 지자체들의 추천을 받은 총 35개소 시장을 대상으로 외국관광객들의 접근성, 즐길거리, 먹거리, 주변 관광지 등 관광매력도 등을 토대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 곳으로 공사는 개별 외국인 관광객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인하기 위해 올 하반기 중 ‘전통시장 전자스탬프 투어 앱’을 개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2012년 8월부터 지금까지 전국 7개 시장을 관광상품화하여 약 12만6천 명을 유치했다. 앞으로 지자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장상인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전통시장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및 외래객 수용태세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현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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