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예술의전당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 기간인 1월 30일(목)부터 2월 1일(토)까지 공연 할인, 사인회, 선물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으로는 예술의전당과 에이콤인터내셔날이 공동 주최하는 뮤지컬 <영웅>은 1월 30일(목)과 31일(금) 낮 공연(3시)후, 주요 출연진의 사인회를 오페라극장 로비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CJ 토월극장에서 상연중인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설 당일인 31일(금) 2시·6시 2회 공연을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공연 이벤트 외에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3 마리스칼 전>,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 : 사진가의 삶 1990-2005>, <피카소에서 제프쿤스까지>,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쉴레 레플리카 명화전> 등 다양한 전시가 연휴 기간 내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은 31일(금)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로 3대(代) 가족 또는 모녀(母女)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고급 원두커피 세트, 애니 레보비츠 엽서 세트, 수분크림을 증정한다.

또한, 비타민스테이션에 위치한 리스토란테 벨리니는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로 설 당일인 31일(금) 한복을 착용한 3인 이상의 가족이 매장을 이용할 경우, 마르게리타 피자 1판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 한다.